
'미국대선' 바이든, 조지아서 트럼프 '역전'..917표차 [미국대통령 선거결과]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5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날 핵심 승부처인 조지아에서 917표 차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역전했다.
앞서 미국 대선(대통령 선거)에서 아직 승리가 확정되지 않은 경합주인 조지아주(州)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아 동률을 이뤘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 40분 98%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9.4%로 동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