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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 반석교회 코로나19 확진자 근무 어린이집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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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풍동 반석교회 확진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원장과 보육교사, 원생 2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가족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20대 보육교사가 반석교회 확진자에 포함되면서 이 보육교사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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