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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뉴스 577호 발간, 포스트 코로나 해법 ‘한국판 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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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577호 발간
√ 커버스토리 / 포스트 코로나 해법 ‘한국판 뉴딜’ 
√ 정치/ 금태섭 징계 타당한가? 
√ 경제/ 한국 조선 3사, 23조원 규모 카타르LNG선 수주
√ 사회/ 조영남 사기 재판 
√ 칼럼/ 박성태칼럼-강영환 칼럼-한창희 칼럼
√ 지역포커스/ 김광철 연천군수
√ 이화순의 아트&컬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특화전 ’보존과학자 C의 하루‘ 
√ 건강백세/ ’팬데믹 시대‘의 건강관리
√ 레저/ 오래 머물려 즐기기 좋은 장소
√ 시네마 돋보기/

 열기구 조종사와 기상학자의 무모한 도전 ‘에어로너츠’
√ 종교/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
√ 책과 사람/ ‘코로나 이후의 세계’

 

 

 

시사뉴스 9일자 577호는 <커버스토리>로 문재인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내세운 ‘한국형 뉴딜’ 정책을 담았다. 향후 5년간 76조 원 의 역대급 규모다.

 

‘혁신적 포용’을 강조한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 하기 위한 정책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뉴딜 ▲친환경 저탄소 그린뉴딜 ▲고용안전망 강화가 주요 골자다. 정부는 이러한 구상에 추가 과제를 확대·보완해 7월 중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치>에서는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 논란을 다뤘다. 헌법과 강제당론 사이의 충돌에 대해 찬반 양쪽의 입장을 들어봤다.

 

<경제>에서는 한국조선3사의 23조원 규모 카타르 LNG선 수주 쾌거에 대해 다뤘다. 초대형 규모의 수주라는 점과 중국과의 기술적 초격차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사회>에서는 가수 조영남씨의 그림 대작 사기 사건을 담았다. 조 씨는 1심에서 유죄를 받았다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현재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 중이다. 미술계 관행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박성태 칼럼>은 ‘성능 좋은 차와 경험 많은 운전자도 있는데 기름이 없다면’이라는 제하에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에 대해 짚어 봤다.

 

<강영환 칼럼>은 ‘지방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진다’는 제하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리쇼어링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 봤다.

 

<한창희 칼럼>은 ‘정적을 외적과 동일시하는 정쟁을 지양하고 수준높은 정치 좀 하라!>라는 제하에 윤미향의 정의연 논란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이번호 <지역포커스>에서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담았다. 김 군수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연천군을 경기 북부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중심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화순의 아트&컬처>에서는 이화순 아트칼럼니스트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특화전 ’보존과학자 C의 하루‘ 展을 소개했다. 해당 전시회는 가상 인물의 하루를 통해 보존 과학의 모든 것을 소개하며, 보존과정의 영상, 보존과학 도구 등 보존과학자의 현실과 이상을 심층 조명하고 있다.

 

<건강백세>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관리로 비만이 증가하고 우울감 호소, 비타민D 결핍 우려에 대해 짚어봤다.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레저>에서는 패키지 여행에서 체험형 여행으로 바뀌는 트렌드를 짚어 보며, 오래 머물려 즐기기 좋은 장소를 소개했다.

<시네마 돋보기>에서는 열기구 조종사와 기상학자의 무모한 도전 ‘에어로너츠’의 동화적 낭만과 거친 모험의 세계를 소개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 이어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종교>에서는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의 부처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책과 사람>에서는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소개했다. 코로나19 경험이 직업, 교육, 건강관리, 공급망 등을 포함한 중요 분야와 산업에 미칠 장기적 영향과 미래 변화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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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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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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