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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보·보수 대결양상 충돌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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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로 맞불집회를 열기로 해 충돌예상과 함께 긴장감이 돌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7.5 국민승리 선언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강행한다는 방침이고, 종교단체와 정당 등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한다.
이와는 반대로 '과격 불법 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청계광장에서 회원 20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여타 보수단체의 참여는 배제한 채 최근 촛불시위의 과격·폭력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만 집회를 열겠다"면서 "최근 촛불시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더욱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재미교포 대학생과 외국 유학생, 외국인 교수와 원어민 강사, 외국인 노동자와 탈북자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300여명의 탈북군인연합회 회원들이 현장에 나와 혹시 있을지 모를 진보성향 시위대와의 충돌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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