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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인천검단 노블랜드3차 리버파크 최고경쟁률 50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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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은 지난 7일, 인천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한국감정원 ‘청약Home’을 통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접수가 종료됐다.  

검단 대방노블랜드3차 리버파크의 최고 경쟁률은 84㎡ 1순위 기타지역 50.11대 1을 달성하였고, 59㎡ 1순위 기타지역 35.59대 1을 달성했다. 전체 경쟁률은 13.5대 1을 기록하여 앞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단지들의 성적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인천검단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일정은 ▲4월 14일 당첨자 발표로 진행되며, 4월 14일(화)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에 한하여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 후 ▲4월 27일(월) ~ 4월 30일(목) 4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검단신도시 AB10블록에 위치한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지하 2층~29층 7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59㎡ 492세대, 84㎡ 230세대 총 722세대이고, 인기 소형/중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1만 6951가구(2018년~현재 기준) 중 총342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약 2%밖에 되지 않는다며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서울이 빠른 첫 자리’로서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이 가깝게 위치할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대,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40분대로 닿을 수 있다.

더불어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학세권’ 아파트로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또한 바로 앞에 계양천이 흘러 수변뷰가 가능하며, 하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서비스 면적을 넓히기 위한 평면으로 설계했다”며 “또한 발코니 확장시 많은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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