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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신 : 21일 오후 11시] 경찰버스 차벽 VS 모래주머니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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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경찰버스 차벽 앞에 국민토성이라는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다.
시청방향으로는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운 상태다. 또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 중간에는 갖가지 쇠고기 수입반대 퍼포먼스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모임별로 작은 토론회를 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10시 20분 현재, 모래주머니는 경찰버스 차벽 지붕까지 올라갔다. 이에 경찰은 "차벽에 올라가지 마십시오.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계속 경고했다.
10시 55분 현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모래주머니를 쌓아 경찰버스 높이까지 다다르자 경찰버스 위로 올라가 깃발을 흔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찰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국민토성을 쌓기 위한 모래를 운반한 트럭운전사에게 경찰이 벌점을 부과할 것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모래를 운반한 차량을 운전한 운전사에게 경찰이 벌점을 부과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벌점을 부과받을 것으로 알려진 운전사와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운전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함께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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