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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노총 민영화 중지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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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에서 쇠고기 문제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공기업에 대해서도 국회가 열리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정부의 민영화 중단 선언을 대선 정책연대의 작지만 소중한 성과로 이해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나라당의 전기ㆍ가스ㆍ수도 및 건강보험 등 4대 분야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도 환영했다.
한국노총은 "정부는 공공부문이 국가경제와 국민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 노총을 비롯한 이해당사자 뿐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는 반대로 민주노총은 대국민 기만극이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노총은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국민들의 핵심요구인 미국산 쇠고기수입에 대한 재협상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면서 "공기업민영화를 '선진화'로 표현만 바꾼 것이며 규제개혁 또한 철저히 대기업중심정책을 밀고 가겠다는 것"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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