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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티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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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아이티키가 지난 19년도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그린컴퓨터아카데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IA교육원”, “미래능력개발교육원” 과 고급인력양성 및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아이티키는 성공적인 기업맞춤형 인재양성훈련 진행을 위해 수강생의 프로젝트 실시에 따른 멘토 역할 수행, 취업지원을 위한 현장학습 지원 모의면접 참여 등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역량 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맺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어 ㈜아이티키 김성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IT분야에 따라서 전문 인력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취업은 아직도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따라 IT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시장을 폭 넓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아이티키 회사는 소유하고 있는 특허 “네트워크 시스템 암호화 장치 및 그 방법”을 이용하여 아파트 내에 직원, 입주자, 방문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내부 시설 보호, 관리 자동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인 “아파트관리 시스템”을 출시하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빌딩 보안에 대비하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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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착공” 축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2월 19일(금) 서울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하여 소방대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화재 훈련장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은 기상 조건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밀페형 돔 구조’를 적용한 훈련시설로서 2026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9억 45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961.83㎡ 규모로 조성된다. 강동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서울의 재난환경은 초고층 건축물, 대형 복합시설,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 등으로 화재 규모 및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 맞서기 위해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실화재 훈련장은 실제 화재와 가장 유사한 조건에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전술훈련이 가능한 훈련 인프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도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훈련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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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