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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2020년 신년 교류회’ 개최 및 중국 광저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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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본을 든 HDC신라면세점 김청환 공동대표(좌)와 교류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지난 16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2020년 신년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DC 신라면세점의 김청환 공동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는 주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김태현 문화영사와 한국관광공사의 윤석구 광저우 지사장을 비롯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고 한국 상품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HDC신라면세점 김청환 공동대표는 “한국 관광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류회가 한국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구에 위치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해외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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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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