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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풍 관상의 대가 청오 정와룡회장, “이명박과 박근혜는 ‘물’과 ‘기름’” 형상

  • 등록 2008.06.12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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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대사 길일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과 정․재계 인물 권좌 예언하고 명당 묘 터까지 잡아준 역술지관, 나, 청오 정와룡이가 정해준 택일과 명당 운명의 길 따라 움직이지 않은 거물 누가 있것소! 바로 이 사람 쾌에 의해 오늘도 거물급 인사들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다’
‘터’의 저자 육관(六觀) 손석우 선생의 수석제자이며 국풍 관상의 대가 청오(靑奧) 정와룡회장이 발간한 ‘원자폭탄 예언’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비롯해 올 4․9 총선에서 유명 정치인의 당락을 100% 예견한 청오 정와룡회장의 예지력에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높은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6월11일 을지로에 있는 청오 정와룡회장의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원자폭탄 예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와 사회적 현상에 대한 역학적 견해를 들어봤다.
-지난해 ‘와룡의 터’에 이어 ‘원자폭탄 예언’을 발간했다. 독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일반인과 함께 정․재계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터’의 저자 손석우 선생님을 비롯해 지창룡 선생님, ‘수맥과 풍수’의 저자이며 수맥 일인자인 임응승 신부님의 수석제자로 활동한 이력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분 스승님들이 오랜 기간동안 닦아온 기반을 근거에 미력하나마 나의 예지력이 더해짐으로써 얻은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원자폭탄 예언’에 수록된 내용중 어떤 부분이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줬다고 생각하는가.
예언에는 일반적인 예언과 대중적인 예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대중적 예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쪽 예언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다. 지난해 발간한 ‘와룡의 터’에서도 잠깐 거론한 적이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은 물론 지난 4월9일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몽준의원과 정동영 전 의원, 나경원의원과 신은경, 박진의원과 손학규 민주당대표, 여대야소 등의 예언이 모두 적중했다. 여기에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정된 버럭 오바마의 경우는 올 말 치러질 미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될 것으로까지 예견하고 있다. 이와함께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을 비롯해 우수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과 관련한 예언 역시 독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운이 좋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국가경제는 그야말로 백척간두와 같은 상태다.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의 운이 좋다는 주장에는 변함이 없는가.
간단하다. 운이 좋으니 대통령에 당선된 것 아닌가. 이 대통령의 선산이 ‘왕후장상’을 배출할 수 있는 ‘구룡쟁주’형이다. 여기에다 이 대통령 사주 역시 왕의 운명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이명박 이름을 ‘측자파자’로 풀이할 경우 ‘한번 어려움을 겪고 난 후 큰일을 할 인물’로 나타난다.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및 정치인으로 지내오는 과정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당선될 운명인 것이다. 특히 17년전 경북의 한 지방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해서 대통령이 난다고 예견한 바 있으며 이 대통령의 운은 그때부터 발복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럼에도 나라가 시끄러운 이유는 무엇인가.
이 대통령의 경우 하늘이 내려준 좋은 운을 가졌지만 지난 2월 말 총리 및 내각구성시 잘못 활용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총리를 비롯한 모든 내각을 새로 바꿔야만 대립은 사라지고 국론이 통일돼 나라가 평온해 질 것이다. 여기에다 ‘오경명성’이 우리나라에 빛을 발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운이 발복할 시기는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운에서 대운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으며 정상적으로 국운이 발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견해로는 2009년도 쯤이면 국운이 발복하기 시작해 우리나라가 세계로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박근혜 의원의 총리 중용설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의원과의 관계는 어떤가.
한마디로 ‘물’과 ‘기름’ 관계다. 만일 이 대통령이 박근혜 의원을 총리에 기용할 경우 ‘(이 대통령이) 화약을 짊어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형국’을 맞게 될 것이다. 역학적으로 봤을 때 이 대통령은 ‘제왕의 형국’이지만 박근혜 의원은 ‘광구폐월형’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연유로 인해 친박의원들의 한나라당 복당시부터 자중지란으로 혼란스럽게 된다. 그러나 정몽준 의원의 활용에 따라 당내 문제는 쉽게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역학과 현대인과의 함수관계는 어떻다고 보며, 현대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추천한다면.
역학과 사주, 관상학을 통털어 ‘역학’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흔히 얘기하듯이 ‘역학’은 통계학이 아니다. 어떤 대상을 상대로 깊이 연구하고 그 결과 얻은 확증을 가지고 실체적인 답을 이끌어 내는게 ‘역학’이다. 관상학의 경우 사람의 인물만으로 ‘운’을 논할 수는 있지만 잘못된 ‘운’을 바로잡아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역학’에서 주장하는 좋은 심상(心象)을 가꿔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운명에 있어 ‘사주’보다는 ‘심상’이 중요하고 ‘관상’보다도 ‘심상’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역학’을 미신으로 치부하지 말고 ‘역학’을 기본으로 한 좋은 ‘심상’을 갖출 경우 자신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추후 또 다른 발간 계획이 있는지 말해 달라.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이미 탈고를 마친 상태다. 역대 대통령과의 깊은 인연이 계기가 돼 책을 내게 됐으며 ‘출세’하는 사람과 ‘출세’하지 못하는 사람들간의 방법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 있다. 이미 ‘와룡의 터’와 ‘원자폭탄 예언’에서도 거론 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정․재계 90% 이상이 방문했을 정도로 정치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출세’를 향한 기대치는 매우 높다 할 것이다. 늦어도 7월 중에는 독자분들을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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