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5.8℃
  • 구름많음강릉 23.3℃
  • 맑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8.4℃
  • 구름많음대구 21.2℃
  • 맑음울산 19.7℃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16.7℃
  • 맑음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6.9℃
  • 맑음강진군 15.3℃
  • 구름조금경주시 18.8℃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e-biz

홈스쿨링 유아 영어교육 블록 놀이학습형 교구를 통해 쉽게 가능, 아기·어린이 교구 BEST 3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7월 개정되어 다가오는 3월 시행을 앞둔 2019 누리과정은 ‘놀이 중심’을 내세우며 교육계 변화를 예고했다. 유아기에는 놀이가 곧 공부이자 교육이라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공표한 셈이다.


국가 차원의 유아교육 방식이 놀이 중심으로 바뀌는 만큼, 엄마들도 기존의 유아 학습지 이외에도 홈스쿨링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 방식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분야는 단연 유아 영어이다.


몇몇 교육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서둘러 놀이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반면, 뜻밖의 호재를 부르는 이들도 있다. 바로 오래전부터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놀이 중심 유아 영어교육 기업들이다.


유아 영어 파닉스 전문 기업인 미국의 립프로그(Leapfrog)는 놀이형 영어 학습 유아교구 기업이다. 립프로그는 블록형 유아 퍼즐 놀이 학습 교구를 통해 자연스레 놀면서 영어 파닉스를 익힐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카트’, ‘가드닝 카트’, ‘BBQ 카트’, ‘카페 놀이’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제품들이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영단어 등이 재생되어, 놀이 중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유아 파닉스 깨치기를 목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업체이다. 립프로그가 제공하는 6개월령 영아용부터 3~4세 유아용까지 사용을 추천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인 해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온 또 다른 놀이형 유아교구는 스퀘어판다(Squarepanda)이다. 알파벳 블록와 태블릿 PC를 연결하여 파닉스를 학습하는 형태의 스마트 놀이 교구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와 아이패드와 연동하여 사용 가능하며, 자사의 게임 형식 학습 앱(App)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태블릿 PC에서 게임 형식 앱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쉬운 모바일 게임처럼 접근할 수 있고 흥미 유발이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흥미를 돋우는 영상 콘텐츠와 실물 블록을 사용하는 학습 방식으로 유아 파닉스 깨치기에 비교적 부담 없이 접근하기 좋다다고 한다.


미국이나 유럽보다 주입식 교육에 치중되어 있어 놀이형 유아·아기장난감 교육업계의 발달이 미비한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유아 영어 놀이학습 방식을 제안하는 업체가 있다.


블록 놀이와 체계적인 학습의 장점만 담아낸 플레이탱고이다. 플레이탱고는 영어는 물론, 한글과 숫자까지 블록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블록을 센서로 인식하는 학습 보드에 올려놓으면 즉각적인 음성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때 특징은 바로 제공되는 음성 피드백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가 조합하는 모든 알파벳의 조합을 그대로 읽어주기 때문에, 파닉스 체득은 물론, 자유롭게 글자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블록을 만지는 감각 활용으로 유아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해진 버튼을 누르면 매번 동일한 음성이 재생되는 흔한 유아 영어 교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 기업답게 한국 엄마들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엄마표 영어’가 수월해지는 학습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