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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조종사의 꿈, 항공대학 입학 및 유학 외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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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항공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항공유학이나 항공대학에 지원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여성들도 항공조종사 훈련에 많이 지원하며 그 인기도는 더욱 치솟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항공사에서 여성조종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 조종사는 상황 변화에 대한 판단력과 대처능력과 함께 능숙한 외국어 구사 능력, 공간지각력, 통신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하다. 건강한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며, 비행기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도 중요하다.


이런 항공기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항공대학 항공운항학과 4년을 마치고, 항공사 입사기준 비행시간 충족을 위해 미국의 비행학교에 항공유학해 최소 300시간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항공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Type Rating이라는 전문 비행훈련까지 이수해야 하는 등 훈련의 과정도 만만치 않다. 기간도 약 6~7년이라는 장기간이 소요되며, 이에 필요한 총비용도 약 2억원 내외가 일반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요한 것은 조종사 자격증 획득 이후 입사기준을 뛰어넘는 조종사 스펙을 보유해야만 취업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한국알파항공㈜은 입학에서부터 각종 조종 자격증 취득과 전문 비행훈련, 최소 300~5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그리고 항공사 입사 지원까지 총체적 관리형으로 학생을 책임지고 지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한국알파항공(AAK) 김창수 원장은 “기간을 최소화해 2~3년이면 모든 과정을 완성할 수 있는 전문 조종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고졸 학력인 학생에게는 대학 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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