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슈퍼잉글리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호주, 영국, 뉴질랜드,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로 이민, 취업 및 유학 가려는 사람들이 아이엘츠(IELTS) 시험을 많이 응시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의 많은 대학들 중 토플 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엘츠의 다른 과목들과 달리 스피킹은 한국 학생들이 특히나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공부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나 스피킹은 순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학원에서 선생님 한명이 여러 학생의 스피킹을 일일이 고쳐줄 수가 없는 구조인 탓이다. 학생들이 낮은 점수이든 고득점 점수이든 아이엘츠 점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문 온라인 어학원 '슈퍼잉글리쉬' 관계자는 “스피킹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공부해야만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한국학생들은 영어 노출시간이 적어 원어민 시험관과의 일대일 대면시험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매일 일정시간 원어민 강사와 스피킹 연습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엘츠 스피킹은 시험관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고, 토론을 주도할 수 있는 말하기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효과적인 공부방법으로는 스피킹 연습 도중 바로 틀린 표현을 고쳐줄 수 있는 원어민 강사가 필요하다.
이에 슈퍼잉글리쉬에서는 온라인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과의 일대일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