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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강수 바르게살기중앙회장, “리더의 자세로 새역사의 주역이 돼야”

  • 등록 2008.03.17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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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16개 시․도 대의원 700여명이 모여 ‘2008 바르게살기운동 대의원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강수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경제․정치적인 혼란스러운 환경속에서도 50만회원의 성원으로 150%의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며“이같은 회원들의 열정과 인프라를 살려 올 100만명 회원 확보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중앙회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기획부서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급변하는 창조 변화의 시대에 리더의 자세로 새역사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의원 등록에 이은 개회사, 국민의례를 거쳐 이광희 충북회장의 행동강령낭독, 김소남 여성회장의 대회사, 이기택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축사 등의 제 1부 개회식과 제 2부 ‘21세기의 변화와 국민대통합’에서는 김몽주 경남 창원시 감사와 박금애 서울 여성회장 등의 모범사례 발표 및 시상, 결의문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건설을 위해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변화와 창조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2008년도 역점사업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 △고려인 동포돕기 △바른 국외여행문화만들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 대책 홍보 △멘토링 보람운동 전개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 △협의회별 특화사업 △해외 지부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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