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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뚜레쥬르, 1인용 케이크 ‘쁘띠 복숭아·한라봉&오렌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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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1인용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 케이크는 지난해 뚜레쥬르 20주년 기념 케이크로 출시해 3주 만에 2만여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오! 해피 복숭아 케이크’의 1인용 버전이다.


‘쁘띠 복숭아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 사이에 복숭아맛 생크림과 복숭아 과육을 샌드해 향긋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와 핑크빛 초콜릿으로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쁘띠 복숭아 케이크’와 함께 출시되는 ‘쁘띠 한라봉&오렌지 케이크’는 한라봉 시트에 오렌지 과육과 한라봉맛 생크림을 샌드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쁘띠 케이크 2종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티타임 할 때 즐기기 좋도록 테이크아웃이 용이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소확행 등 트렌드에 맞춰 소형 케이크 제품을 기획했다”며 “인기 케이크인 ‘오! 해피’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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