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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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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ㆍ음성인식의 ‘패밀리허브’, 양문형 냉장고 ‘F9000’까지 적용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를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앞세워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밀리허브’ 사용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7월에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이밥차’가 탑재되고, 8월에는 ‘삼성 페이’가 도입되어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패밀리허브’는 ▲식재료 보관에서 주문까지 한번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영상 등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춰 누구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구성기 상무는 “이번에 ‘패밀리허브’ 기능이 탑재된 ‘F9000’과 ‘T9000’ 신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패밀리허브’ 와 함께 차별화된 주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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