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대상 청정원,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서비스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상 청정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밥상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고민 유형별로 총 4가지 타입의 맞춤형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기프트박스는 △1인 가구나 주로 혼자 식사를 즐기는 나홀로족을 위한 ‘혼밥박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요리를 즐기는 요리 고수를 위한 ‘홈셰프박스’ △밥투정이 심한 어린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을 위한 ‘우리아이박스’ △가정이나 야외에서 소규모 파티를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한 ‘홈파티박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기프트박스는 타입 별로 서로 다른 제품으로 구성되며, 신청자의 사연에 따라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혼밥박스’는 혼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휘슬링쿡, 밥이라서 좋다 등 식사 제품으로 구성된다. ‘홈셰프박스’에는 각종 요리의 베이스가 되는 순창고추장/된장, 햇살 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직화파기름 소스 등의 양념장류와 함께 앞치마 선물이 포함된다.
 
‘우리아이박스’는 어린이를 위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청정원 카레여왕과 군고구마츄 등을 제공하며, ‘홈파티박스’에는 간편하게 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알프레도 크림&치즈 파스타소스, 홍초 바이탈플러스 키위그레이프 등과 파티용품 기프트가 포함된다.
 
또한 제품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고민과 사연에 대한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해, 재료 준비부터 요리 완성까지 밥상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프트박스와 함께 전달된 편지 상단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타입 별로 각 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청정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기프트박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사진 등을 함께 게재하면 사연 선정을 통해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청정원 관계자는 “지난 1월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테스트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한 달 만에 약 600건의 사연이 신청됐고, 당첨자들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아 꾸준한 후기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며 밥상에 대한 고민 역시 깊어진 고객들에게 청정원의 맞춤형 기프트박스가 솔루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