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크루즈, 위스콘신서 ‘트럼프 돌풍’ 잠재웠다!

URL복사

크루즈 美 위스콘신 경선 승리…트럼프 자력 대선후보 힘들 듯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트럼프 돌풍'을 잠재우고 승리했다.

크루즈 의원은 이날 승리가 확정된 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가진 승리 연설에서 “전국적인 정치 지형이 2주 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번 경선 결과는 '전환점(turning point)'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의원은 “오늘 밤은 대단한 날이다. 오늘 하루에만 우리 캠페인은 200만달러를 모금했다”며 전국의 유권자들이 그의 선거자금 모금 웹사이트(tedcruz.org)로 몰려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즈 의원은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보다 100명 이상 많은 대의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최종 후보 지명에 필요한 매직넘버(1237명)를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우리는 대의원 과반을 얻을 것이고 다 함께 11월 본선에서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유력 후보)을 무찌를 것”이라며 “오늘 밤은 클린턴과 민주당 모두에 좋지 않은 밤”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위스콘신 민주당 경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에게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