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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후’ 패러디한 北김정은 합성 포스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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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 열기가 중국에서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등장한 패러디 포스터가 등장했다.

22일 중국 바이두 포털 등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김 제1위원장이 등장한 패러디 포스터를 퍼나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포스터에서 송중기 얼굴 사진은 김 1위원장의 사진으로 대체돼있고, '태양의 후예' 대신 중국어로 '우주의 후예'라는 글이 씌어져 있다.

중국 네티즌은 이런 패러디 포스터를 이용해 국내외적으로 '우주강국'의 자부심을 과시한 북한 체재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이런 풍자 포스터가 등장한 것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라 중국 내 반북 여론이 심화되는 사실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에서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북한 지도자 3대를 신랄하게 풍자한 동영상이나 사진이 자주 만들어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울러 북한이 비공식적으로 중국에 해당 영상 유포를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중국이 이를 무시해 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2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쏘며 무력시위를 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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