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심엔터, 중국 화이브라더·미국 CAA ‘양날개’

URL복사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지난해 9월 배우 매니지먼트사 최초로 코스닥에 직상장한 심엔테테언먼트가 아시아, 미국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김윤석, 김정은, 강지환, 임지연, 주원, 이동휘 소속사인 심엔터는 15일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에이전트그룹 CAA가 운영하는 EMC펀드도 심엔터와 손잡았다.

심엔터는 “화이브라더스, CAA와 손잡음으로써 국내 엔터기업 최초로 가장 핫한 해외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영화, 드라마 제작부터 투자배급, 연예인 매니지먼트, 마케팅, 음반 제작, 게임 사업 등으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영화 배급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선전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EMC는 2008년 설립된 미국 IB(자금 조달, 부채) 회사다. 미디어, 엔터, 스포츠 산업 관련 자문 서비스 및 투자가 주요 사업이다. EMC는 다국적 연예매니지먼트사 CAA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 중이다.

2005년 창립한 심엔터는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OS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