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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터 美 국방장관 "오바마 쿠바 방문 기간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언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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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다음 달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쿠바 방문 기간 관타나모 해군기지와 수용소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한 카터 국방장관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계획과 관련해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카터 국방장관은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 91명 중 35명은 제3국으로 이송될 것이며 나머지는 미국 본토의 수감시설로 이감된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소속인 로드니 프렐리허센 하원의원은 25일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 방문을 이용해 콴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카터 장관에게 질문했다.

공화당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는 미국의 안보에 위협을 초래할 뿐이라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3일 관타나모 해군기지에 있는 수용소의 폐쇄와 수용자의 미국 본토 이송에 관한 계획을 정식 발표하고 이를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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