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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랑드, 아르헨에 시리아 난민 수용 요청..마크리대통령과의 공동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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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르헨티나를 방문중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게 내전을 피해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탈출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인도주의적인 도움을 달라고 제안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치고 공동성명을 위해 나란히 선채 이 말을 했다.

두 정상은 비공개 단독회담을 마치고 테러방지 대책에서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범위의 문제에 관해 협력을 약속하는 합의문에 서명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올랑드는 아르헨티나가 수십년 전부터 시리아와 레바논 이민들을 받아들여온 것을 언급하면서 아르헨의 이민수용 역사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국명을 특정하지는 않은 채 현재 요르단과 시리아의 난민수용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어디서든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올랑드의 말에 따르면 난민들은 어디든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족들이 이미 이민사회를 이루고 있는 나라들"이 받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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