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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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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증시가 24일 일년 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를 앞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8% 오른 292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만307.63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5% 내린 2203.74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앞서 전장 대비 0.46% 내린 2899.8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반락했다. 오후장에는 한때 2900선이 무너졌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상승세는 3월에 개최되는 양회에서 당국이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이른바 '2월 효과' 때문으로 분석됐다. 양회는 보통 3월 초에 개최되기 때문에 증시에 '2월 효과'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국에 따르면 2000년부터 17년 간 중국 A주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14번에 달했다.

이밖에 최근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가 새 책임자를 임명한 것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 400억위안(약 7조54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한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증시에선 농산품, 상하이자유무역지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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