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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앙아프리카共 대통령에 투아데레 전 총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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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 14일 실시한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포스탱 아르상제 투아데라(58) 전 총리가 당선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리 마델린 은쿠에 선거관리위원장은 잠정개표 결과 대선 1차투표에서 2위였던 투아데라 전 총리가 결선투표에서 62% 득표율을 획득해 역전 승리했다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투아데라는, 1차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3위 후보의 지지 선언까지 받았지만 37% 득표율에 그친 아니세 조르주 돌로겔레 전 총리를 눌렀다.

은쿠에 위원장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통령 결선의 투표율이 61%에 달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결선투표 결과는 헌법재판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투아데라는 10년간 장기 집권하다가 2013년 이슬람 셀레카 반군에 의해 축출당한 프랑수아 보지제 정권에서 총리를 역임했다.

셀레카 반군은 2013년 지도자인 미셸 조토디아를 대통령에 앉혔지만, 대대적인 인권유린으로 기독교 민병대 안티 발라카의 공격을 받았다.

결국 조토디아는 2014년 초 국제사회의 거센 압력으로 하야했고 이후 과도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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