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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ASA 우주인 공채 경쟁률 '130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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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이 4년 만에 진행한 우주인 공개 채용에 1만8300여 명이 지원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두 14명의 우주인을 뽑는 것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307대 1을 넘는다.

NASA는 기록적인 수의 지원자가 몰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번 우주인 공채에 지원한 사람은 1978년 첫 모집 때 지원했던 8000명의 2배가 넘는다. 지난 2013년 공채에는 6400명이 지원해 우주인 8명이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NASA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주인 공채를 홍보했다. NASA는 지원자 원서를 추리는 데만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우주인 공채는 2달간 진행됐고 지난 18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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