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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BS"북 광명성 4호 위성 상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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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이 지난 7일 쏴올린 광명성 4호 위성의 상태가 불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CBS 뉴스는 8일(현지시간)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서 불안(tumbling in orbit)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위성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위성 추적자들은 광명성 4호의 움직임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위성이 어떤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하지 않으며, 무엇을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CBS는 전했다.

앞서 위성추적 웹사이트인 엔투요(www.n2yo.com)가 미 우주사령부 (USSPACECOM)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의 정보를 토대로 공개한 지도에 따르면, KMS4로 명명된 광명성 4호는 고도 508 km 상공에서 초속 7.61 km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성 4호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94.3분이다.

ABC 등 미 언론들은 북한의 광명성 4호가 지난 7일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수퍼볼 게임이 끝난지 약 1시간 후쯤 캘리포니아 주의 경기장 인근 상공을 지나쳤고, 8일 오전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상공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8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은 북한에 광명성 4호의 비행과 관련한 정보를 이틀 내 제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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