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구름많음강릉 15.9℃
  • 맑음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22.2℃
  • 맑음대구 22.0℃
  • 구름많음울산 15.4℃
  • 구름많음광주 21.1℃
  • 구름많음부산 15.9℃
  • 흐림고창 16.6℃
  • 구름많음제주 19.8℃
  • 맑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20.0℃
  • 흐림금산 20.0℃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1℃
  • 구름많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정치

[D-8]정동영 후보 지지율 답보…노 정권 실정이 화근

  • 등록 2007.12.11 15:12:12
URL복사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후보 단일화와 통합이 대선 막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양당의 협상 결과에 따라 이르면 12일 후보 단일화와 통합이 전격 선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처럼 정치권으로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반해 양당의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여전히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자칫하면 양당이 딜레마로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다.
주간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대선관련 여론조사 보고서(주간 시사뉴스․수도권일보 10일자 참조)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38.6%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 16.1%, 무소속 이회창 후보 14.1%, 민주당 이인제 후보 1.0%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BBK 관련 검찰 수사결과 발표 이전 여론조사(MBC-코리아리서치 11월25일 조사, 이명박 34.7%, 이회창 18.5%, 정동영 13.8%, 이인제 1.0%)와 비교할 때 정동영 후보가 2.3%포인트 상승한데 비해 이회창 후보 4.4%포인트 하락, 이인제 후보 제자리 등 대선후보 등록후 처음으로 2,3위간 순위만 바뀌었을 뿐 정동영 후보와 이인제 후보의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에 대한 큰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노무현 정권이 집권후 5년동안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조세 및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DJ정부때 1만불이었던 것이 노 정권들어 국민소득 2만불시대로 접어들었으나 이로인한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져 서민들의 생활만 점점 어렵게 만들었던 것도 화근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정동영 후보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분노와 상심이 이다지 클 줄은 몰랐다"고 실토할 만 큼 정 후보 자신도 참여정부 실정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지경으로까지 몰리고 말았다.
여기에다 이인제 후보 역시 대선초기 범여권 후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체 어정쩡한 정치유세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무능력한 노무현 정권의 한패거리로 비춰진데에 그 원인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연유들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도덕적인 측면에서의 많은 흠집과 경제 지도자로서의 검증조차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5%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어찌보면 일조를 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정치권 관계자는 "정동영 후보와 이인제 후보간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13일과 14일 실시되는 부재자 투표에 '단일화 효과'를 반영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그러나 양당 후보가 자의반타의반으로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노무현 정권과의 악연으로 인해 지지율 회복에는 여전히 미지수 인것 만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정기철기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정치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 충분히 집값안정 이룰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 충분히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아라 말아라 하지 않는다”라며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도 충분히 집값안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5급 이상 공직자라도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며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면 그것은 그의 자유이고 그 결과인 손실은 그의 책임일 뿐이다”라며 “청와대가 다주택 미해소를 이유로 승진배제 불이익을 주며 사실상 매각을 강요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남 집값 내렸다고 정부가 생색내는 동안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다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끊고 서민들의 고통만 더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바로잡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해 “수억원대 빚을 내서 비싼 집을 사라는 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주거 사다리’냐?”라며 “정부는 단순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