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Supply Side West)’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박람회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다. 건기식협회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회원사들이 국제 정보 수집과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관인을 대상으로는 박람회 입장권 할인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북미권 인허가 관련 1:1 상담회 및 세미나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회원사가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용 제품,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보충제 개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기능성 원료 배합 및 건강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루며, 북미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SFF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통화청이 후원하고 있다. 한컴은 현장에 부스를 열어 ‘HANCOM SDK’와 ‘Auth SDK’를 선보인다. HANCOM SDK는 오피스, PDF, OCR, 데이터 로더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돕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인다.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 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SDK를 통한 소프트웨어의 모듈화를 이뤘고, 완성형 제품이 아닌 기술을 공급하는 전략을 펴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Auth SDK는 얼굴 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기술로, 고객사의 서비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능을 통해 위변조된 데이터를 방지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5일 인터불고대구 호텔에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4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화성밸브㈜ 등 29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기술‧제품 등록제도의 목적과 역할, △등록기업의 혜택, △마켓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중소협력사들이 기술마켓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국산화 기술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주요성과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협력사들이 중소기업기술마켓에 적극 참여해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셀트리온이 ADC(항체-약물 접합체) 항암신약 2종 개발 성과를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World ADC 2024’(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1200여 명 이상의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콘퍼런스로,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2종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CT-P70’과 ‘CT-P7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CT-P70은 비소세포폐암(NSCLC)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ADC 치료제로, 암세포에서 활성화되면 종양 성장을 유발하는 ‘cMET’를 표적으로 삼는다. CT-P70은 시험관 및 생체 내 cMET 발현 폐암·위암에서 종양 억제에 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시험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기존 MMAE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 기반의 경쟁 ADC 약품과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날 함께 공개한 CT-P7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케이뱅크는 최우형 행장이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학대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도록 해 아동학대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했다. 최 행장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최 행장의 캠페인 참여를 케이뱅크 공식 SNS 등을 활용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최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 최 행장은 "긍정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OTT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최현석, 윤남노(닉네임: 요리하는 돌아이) 셰프가 아이스크림 최강자를 가리는 ‘핑크스푼대전’을 벌인다. 이 대회는 SPC 배스킨라빈스 주최로 개최되며, 우승작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된다. 배스킨라빈스는 6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셰프가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플레이버를 활용해 31분 동안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짭짤한 베이컨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윤남노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향신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와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제안했다. 두 셰프의 레시피 아이스크림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12월 5일부터 판매한다. 우승작은 소비자 투표 결과와 현장 판매량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서 진행되며, 12월 4일 워크샵 매장에서 열리는 현장 심사와 12월 17일까지 제품 판매 데이터를 합산해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우승작은 정식으로 제품화해 전국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6일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이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3% 캐시백(연간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게임 개발사 알트나인(대표 김효수)과 신작 게임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이라는 키워드로 제작되고 있는 MMORPG다. 이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알트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SOL'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과 알트나인의 혁신적인 개발력이 결합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트나인 김효수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알트나인의 MMORPG에 대한 이해도가 합쳐진 만큼 ‘프로젝트 SOL’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알트나인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 AI 서밋 2024’가 국내 및 글로벌 AI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민관, 학계 등 AI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큰 관심속에 성대히 종료됐다. SK는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이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해 개최한 ‘SK AI 서밋 2024’는 AI 분야의 정부, 민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미래 AI 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AI 심포지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태원 SK회장은 행사 첫 날 약 50분 간 오프닝 세션을 주재하며 서밋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해 SK가 보유한 AI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AI를 혁신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 회장이 MS, 엔비디아, TSMC 등 SK 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빅테크 CEO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연설은 국내외 AI 전문가 및 서밋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5일 일동제약그룹에 따르면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세계 2900여개 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은 다양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한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 분야에서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소화성궤양치료제 'ID120040002'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데노신A1·A2A 수용체 이중 길항제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말 국내 출시 예정인 치매 치료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사용이 권고됐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한치매학회는 진료 현장에서 레카네맙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레카네맙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대한치매학회 권고안'을 마련했다. 권고안에는 ▲투약 대상자 선정 ▲투약 전 필요한 검사와 준비사항 ▲투약 방법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및 주입 관련 이상반응의 모니터링과 대처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권고안은 아밀로이드 바이오마커 양성으로 확인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레카네맙 사용을 권장했다. 또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필수 의료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에서 투여돼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여 년간 약물 개발의 실패로 알츠하이머병은 대증적 치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 불치의 영역이었으나, 레켐비의 승인으로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항아밀로이드 단클론항체인 레카네맙은 작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됐다. 올해 5월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몰도바 현지 파트너사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메디톡스는 몰도바 파트너사 로피레나(Rofilena SRL)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2일과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방문해 메디톡스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를 활용한 강연을 참관했다. 4일에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메디톡스 오송 2공장과 3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몰도바 미용시장의 성장세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현지 매출은 목표치의 25%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럭스 현지 등록이 목표대로 내년 말 달성되면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몰도바를 비롯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