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하반기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필리핀·라오스 등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농업 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과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 E-8 단기취업비자(5개월 또는 8개월)를 발급받아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단기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연중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청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확철에 필요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농지 면적, 작업량, 재배 작목 등을 기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6월 중 심사를 거쳐 하반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빠르면 7월 말부터 근로자 배치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권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와 7시, 26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은 권세에 굴하지 않고 절개를 지켜낸 금성대군의 삶을 바탕으로,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굳은 결기를 무대 위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조선 유학의 중심지이자 선비 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역사성과 맞물리며, 금성대군의 정신을 오늘날의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지난 2년간의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창작진이 참여해 무대 연출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금성대군’ 역의 박지환을 비롯한 출연진은 깊이 있는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동 단장은 “영주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의 손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2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격려사·축사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및 성금 기탁식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단합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주코레일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와 합창 공연이 진행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영주시새마을회는 기념식 당일, 최근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82점,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2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소수서원 고문서는 한국 서원사의 핵심적 내용을 담은 종합기록물로, 소수서원의 위상과 상징성을 반영한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지정은 소수서원이 간직한 사료적 중요성과 학술적 의의가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고문서에는 초기 소수서원의 임원 조직 체계와 입원 자격, 교육 형태 및 운영 방식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제향 자료인 ‘도동곡’은 제향자 안향과 관련된 가사가 담긴 유일한 사례로 주목되며, 서원을 방문한 인물을 기록한 ‘심원록’, 서원 전반의 역사를 담은 ‘잡록’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제민루는 15세기 초반 설립된 지방 공립 의료기관으로, 16세기 중엽까지 향소, 학교, 의원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한 공간이었다. 조선시대 지방 의료 시설과 관련된 고문서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제민루 고문서는 의료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희소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지정된 고문서인 ‘의국노비안’은 제민루에 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인구정책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청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청도군의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콘텐츠로, ▲결혼‧출산 장려 및 긍정적 인식 확산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가 주는 행복 표현 ▲생활인구를 통한 ‘살기 좋은 청도’ 이미지 강조 ▲청도에서의 즐거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 ▲저출산 인식 개선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은 △최우수 1팀(80만원) △우수 1팀(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 숏폼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1팀(70만원) △장려 3팀(각 4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을 선정하여 총 5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군내 행사와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며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토) 멘토 및 멘티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멘티의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도자기 핸즈페인팅 및 수제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월 1회 이상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 교육과 수퍼비전을 제공해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멘토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티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멘티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주시는 멘토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멘티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일 21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경숙 공공위원장, 윤희봉 민간위원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평가 및 2025년 신규사업을 설명하였고, 각북면 통합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행복금고 연합사업 홍보 및 안내, 행복나눔 릴레이 운영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윤희봉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각북면을 만들기 위해서 올해도 민‧관이 합심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경숙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각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9일(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의 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기억하고 새마을운동을 지속하자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컨셉으로 스탬프 미션수행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이 지정된 미션 구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비석치기, 단체 줄다리기, 제기차기&공기놀이’ 등 새마을운동 당시의 친숙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체험거리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 외에도 요술팔찌 만들기 공예체험, 꽝 없는 핀볼게임, 추억의 스카이 콩콩 놀이 한마당, 딱지맨과 1대1 시합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새마을 오징어게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새마을정신 및 공동체정신을 체득하고,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지속가능성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 4월 22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전역에 ‘새마을가꾸기운동’을
기획재정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지난 21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어, 청도군의 핵심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원)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해당 중앙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원) 등 국비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하였다. 김하수 청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22일 관하보건진료소 앞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하학구 어르신 웃음나누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관하학구 경로당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동세원복지센터, 관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난타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수상, 공로패, 기념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 대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과일, 떡, 튀김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마을별 윷놀이, 신발 양궁, 풍선 받기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초청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하학구 전외돌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웃음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날로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2일 2025년 기후변화주간(4.21.~25.)을 맞이하여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도군청 앞마당에서 “텀블러 DAY”를 개최했다. 군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하자는 의미로 군청 앞마당에 커피차를 설치하고, 텀블러(개인컵)를 가져오는 군민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하루에 종이컵 2개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CO2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자원순환 캠페인 “텀블러 Day”,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를 줄이고! 인센티브를 받아요! “탄소중립포인트제”홍보,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지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2025년 4월 21일, 불국사복지재단(이사장 종천스님)은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불국사복지재단은 2017년에 설립된 이래 불국성림원, 경주시장애인복지관, 경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복지기관을 운영하며, 불교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매년 김장 나눔, 연탄봉사, 장학금 지원, 긴급구호 활동 등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불국사복지재단은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복지기관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종천스님은 “이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국사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활 복구와 재건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2025년 4월 21일,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회장 이태겸)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1,300여 개의 농어촌민박이 가입되어 있으며,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성수기 숙박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에서 운영 중인 1,212곳의 농어촌민박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겸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