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297타수 87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는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역전의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들의 진루타로 3루까지 출루했다가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1루수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다가 아웃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2사 1, 2루에서 선발투수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의 3점홈런에 힘입어 4-2로 전세를 뒤집었다.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동점을 허용해 4-4로 팽팽한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을 쳐 3루 주자 앤드류 멕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승타점이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갔다. 피츠버그는 6-5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18세 소녀 케이티 레데키(미국)가 여자 수영 자유형 800m 세계기록을 쓰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레데키는 9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07초39로 세계신기록을 썼다. 종전 세계기록은 그가 지난해 세운 8분11초였다.신기록을 쓴 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했던 일을 하는것은 근사한 일이다. 이번 대회에서 그것을 즐겼다"며 "피곤했지만 잘 회복했다. 내 레이스를 잘 지키면서 이번주를 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레데키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 400m, 1500m에 이어 800m까지 석권했다. 800m 계영까지 우승하며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500m에서는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후 결승에서 15분25초48로 다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레데키는 2013년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시 자유형 200m를 뺀 4개 종목에서 우승을 했고 세계신기록 2개를 작성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부임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외부에 구애받지 않는 소신 발탁을 칭찬했다. 정 회장은 지난 8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중국 우한에서 한국 취채진과 만나 슈틸리케 감독의 장점으로 선후배 문화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꼽았다. 현대산업개발을 경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일을 못하는 부장과 일을 잘하는 과장이 있다고 치자. 한국 사회에서는 부장을 제쳐두고 과장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예를 들면서 "위아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어린 선수를 기용하기 어려운데 슈틸리케 감독은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경기력 외의 다른 요소들이 개입될 수도 있지만 모든 외부적인 요소를 배제한 채 오로지 실력과 미래를 위해서만 선수단을 꾸리는 슈틸리케 감독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 것이다. 정 회장은 젊어진 슈틸리케호가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하는 것을 두고는 K리그의 23세 이하 의무 출전 제도를 요인인 중 한 가지로 꼽았다. K리그는 올해부터 매 경기에 23세 이하 선수를 2명 등록하고 이중 1명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에 울었다. 이청용(27)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결장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3-1 승리로 장식했다. 기성용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출발을 한 기성용은 이날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40분간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선발출장한 기성용은 몸이 가벼워 보였다. 전반 15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첼시 진영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터뜨렸으나 골키퍼 쿠르트와의 선방에 막혔다. 기성용은 수비에서도 에당 아자르를 비롯한 첼시 공격진의 역습을 적절히 차단하는 등 한껏 물오른 플레이를 펼쳤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공수조율 속에 '가나 특급' 안드레 아이유, 고미스의 흑인 콤비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아자르, 오스카를 앞세운 첼시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1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을 넘지 못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0-2로 졌다.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동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우승을 제외하면 대회 최고 기록이다.앞서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꺾었던 한국은 북한과 나란히 대회 2승으로 우승컵에 근접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북한의 벽은 높았다.골 결정력이 아쉬운 승부였다. 한국은 전반전 일방적으로 북한을 밀어부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북한과의 상대전적은 1승1무14패가 됐다.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승리(1-0) 이후로는 9연패 수렁에 빠졌다. 북한은 대회 3연승으로 2대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북한은 2013년 열린 동아시안컵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이현영(24·이천대교)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정설빈(25·인천현대제철), 이민아(24·인천현대제철), 이금민(21·서울시청)을 공격 2선에 배치해 북한의 골문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 징크스 탈출과 10년 만의 동아시안컵 패권을 위해 마지막 힘을 낸다. 태극낭자들은 8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갖는다. 북한과 함께 2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골득실(북한 +3·한국 +2)에서 밀려 2위에 랭크돼 있다. 북한전을 이기면 역전 우승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에는 북한이 패권을 차지한다. 그동안 한국은 북한만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승1무13패로 절대 열세다. 2005년 이후로는 10년 간 승리가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렸던데다 선제골을 내준 경우가 많아 기량 발휘에 애를 먹었다. 유일한 승리가 2005년 동아시안컵이라는 점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당시 골문을 책임졌던 골키퍼 김정미(31·인천 현대제철)는 여전히 대표팀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만큼은 북한을 넘어 반드시 우승컵을 쟁취하겠다고 입을 모은다. 장슬기(21·고베 아이낙)는 "개인적으로 동아시안컵은 처음이다 긴장되고 설렌다"면서 "북한의 경기력이 좋지만 우리도 힘을 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홍정호(26)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4부리그 팀을 상대로 간신히 승점 3점을 쌓았다.아우크스부르크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엘베스버그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4강전에서 엘베스버그를 연장 승부 끝에 3-1로 이겼다.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격해 120분간 그라운드를 지켰다. 1골을 내주긴 했지만 추가실점을 하지 않으며 아우크스부르크 승리에 일조했다.지동원(24)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무산됐다.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4부리그 팀을 상대로 연장 승부까지 간 점은 아쉬웠다.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7분 상대에게 실점까지 하며 끌려갔다. 잠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지만 후반 38분에야 라울 보바디야의 천금같은 동점골이 터졌다.연장에서는 두 팀 격차가 확 벌어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연장 전반 11분과 연장 후반 4분 사샤 묄더스와 토비아스 베르너의 연속 골로 3-1 승리를 확정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25만 달러) 둘째날 공동 5위가 됐다.대니 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전날 5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그는 이날 주춤하며 선두를 지키지 못했다.그는 전반에 보기 3개를 적었다. 좀처럼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고 14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그나마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최악을 면했다.2009년 프로에 입문한 그는 지난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2승을 위해선 선두와 5타차를 극복해야 한다.조던 스피스(미국)는 2타를 줄여 2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로 도약했다. 전날 공동 22위였던 그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2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선두는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짐 퓨릭(미국)이 차지했다. 그는 4타를 줄여 8언더파 132타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10년 만의 동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54) 감독이 북한전 승리로 반드시 트로피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북한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현재 2승씩을 거두고 있는 한국과 북한은 맞대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유리한 쪽은 북한이다. 북한은 일본(4-2 승)과 중국(3-2 승)을 상대하면서 골득실 +3을 기록, +2의 한국에 앞서있다. 한국이 순위를 뒤집는 방법은 북한을 이기는 것 뿐이다. 무승부나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다면 우승의 영예는 북한에 돌아간다.이를 잘 알고 있는 윤 감독은 여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북한전에 임할 계획이다. 7일 오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내 보조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윤 감독은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는 말로 승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선수들과 북한의 전력을 분석했다는 윤 감독은 양쪽 측면 수비를 약점으로 꼽았다. "북한이 체력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롱볼을 많이 사용해 경기를 해 세밀한 컨트롤에 대해 주문했다"는 윤 감독은 "상대 팀이 공격에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34)이 햄스트링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KIA는 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주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질적인 부상 부위였던 오른쪽 햄스트링이 최근 악화됐다. 그는 지난 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선 이후 2경기 벤치를 지켰다.KIA와 김주찬은 빠른 부상 회복을 위해 일본행을 선택했다. 김주찬은 10일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으로 떠난다.22일까지 하루 2번 집중 치료를 받게 되며,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올 시즌 김주찬은 타율 0.336(232타수 78안타) 14홈런 50타점 48득점으로 KIA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었다.KIA는 47승50패 7위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5위 SK(27승2무26패)와는 2경기 차이지만 최근 3연패로 주춤한 상태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의 친선 경기 4연전을 2승2패로 마감했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친선 경기 4차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앞선 3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한 주전 수문장 신소정 대신 한도희를 내세웠다. 1피리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유효 슈팅수에서 19-6으로 앞서면서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카자흐스탄에 점수를 내줬다. 3피리어드에서도 공세를 펼쳤지만 카자흐스탄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초청 친선 경기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사상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맛봤다.초청한 해외 교포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도 소득이다. 미국 대학 1부리그(NCAA 디비전 1) 하버드대 출신인 랜디 그리핀은 5년 공백에도 불구하고 4경기에서 팀 내 최다 포인트(3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수비수 마리사 브랜트도 대표팀에 합류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후 3개월에 미국으로 입양된 브랜트는 곧 국적 회복 절차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8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대회 첫날부터 금메달을 따는 등 선전하고 있다.박창범 단장이 이끄는 우슈대표팀은 7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내몽고 신취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남자 A조 남도경기에 출전한 이한성(19·세종하이텍고) 선수가 종합점수 9.39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지난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기대주 양태혁(19·은혜고)은 남자 A조 3투로 도술경기에서 은메달을, 남자 B조 남권에서는 김진수(15·평택 장당중)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산타 남자 52㎏급에 출전한 변성지(19·대구강동고)는 4강에 진출했고, 산타 여자 48㎏, 52㎏급에 출전한 김신화, 임소희 선수도 각각 4강에 합류했다.이번 대회에 투로 7명과 산타 6명 등 13명을 파견한 한국대표팀은 금 2개, 은 3개, 동 5개를 목표로 오는 9일까지 50여개국 대표팀과 열전을 벌인다.대한우슈쿵푸협회 박창범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강도 높은 맹훈련을 소화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진철호의 구체적인 여정이 드러났다.한국은 7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하나 같이 녹록지 않은 팀들과 만나게 됐다.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기니는 아프리카 예선을 3위로 올라왔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최진철 감독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편성"이라고 내다봤다.최 감독은 "브라질과 잉글랜드는 지난해 우리가 한 번씩 붙어봤던 팀들이다. 브라질과는 멕시코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맞붙어 0-3으로 졌고, 잉글랜드는 프랑스 친선대회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며 "첫 경기 브라질전을 잘 풀어가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기니에 대해서는 경기 영상 등을 확보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소집훈련과 수원컵 친선대회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다져왔던 전술과 팀워크를 최종 점검하고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U-17 월드컵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