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배성우 하차..날아라개천용 “12일 방송 끝으로 재정비..내년 방송 재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사 스튜디오앤뉴는 11일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인 배성우 씨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고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배성우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성우 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사는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한다"며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배성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배성우 등장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뜻은 거의 통편집하겠다는 의미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
코로나19 발생현황 11일 오전 기준 대구영신교회 목사·신도 등 28명 집단감염 예배 시 마스크 30분간 착용 안하고 찬양 행사에도 30여명 참석해 함께 식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대구영신교회에서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구지역 교회에서 또 다시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졌다. 예배나 행사 시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이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청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기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대구영신교회에서 신도 28명이 확진됐다. 대구영신교회에선 지난 10일 처음으로 교회 신도(교인)와 목사 등 3명이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270명의 신도 명단을 확보해 15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중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목사 가족 3명과 지표환자(첫 확진자)의 지인 1명도 추가로 양성 결과를 받았다. 대구영신교회 확진자 중 접촉자가 다수 있는 시설의 종사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청 역학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 대구영신교회에서 두 차례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석하며 식사한 것으로 파
홍영기 사과..쇼핑몰 매출누락 논란 해명 "세무에 무지..가장으로서 고통" [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얼짱 출신 방송인 겸 패션 사업가 홍영기가 쇼핑몰 매출을 누락한 사실을 고백했다. 홍영기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동안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던 제 이야기를 오늘 용기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어렸을 적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쇼핑몰 모델과 알바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쇼핑몰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며 “그 당시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 것에 대해 무지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 세무사를 고용해 쓰지 않고 어머니께서 어머님 지인 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드렸습니다"며 "그후 세무적 부분에 관한 것은 제가 전혀 신경 쓰지 못하고 있었고 해당 기간 동안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2018년도에 국세청 연락을 통
백호 재능기부 이유, 코로나19로 혈액 부족사태 아닌 아버지 때문[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백호가 재능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룹 뉴이스트(백호 JR 아론 민현 렌) 멤버 백호는 연말을 맞아 재능기부를 펼쳤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뉴이스트 백호가 오는 13일 ‘백호 헌혈 데이’ 캠페인을 맞아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재능기부에 함께했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백호 재능기부 캠페인 취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생긴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능기부를 한 백호는 직접 헌혈의집 영등포센터에 방문했다. 캠페인은 백호와 헌혈의 특별한 인연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5년 아버지 투병 사실이 알려졌는데 당시 팬들의 헌혈증을 백호에게 전달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일일 헌혈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백호는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평소 헌혈 관련 궁금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는 등 많은 이들이 친숙하게 헌혈과 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백호는
[종합] 방탄 타임지 '올해의엔터테이너' 선정 "세계서 가장 큰밴드" 호평.."그래미 가능성↑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방탄)이 미국 시사 유력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 of the Year)로 뽑혔다. 타임지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해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올랐다.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은 단순히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K-팝(케이팝) 그룹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말이 필요 없다"고 호평했다. 이어 "올해 여러 앨범을 내며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가감 없는 라이브 스트리밍들을 진행하면서 팝스타 반열의 정점에 섰다”며 “방탄소년단은 세상이 멈추고 사람들이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시기에 그것을 해냈다"고 평했다. 타임지는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인 아미 사이의 유대감은 세계가 멈춰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더 빛을 발했다"며 "고통과 냉소가 있는 시대에 방탄소년단은 친절, 연결, 자기 포용의 메시지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방탄소년단과 아미 사
[종합] 신동진 퇴사 이유..MBC "명예퇴직자 42명중 포함" vs "육아 위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신동진 아나운서가 25년 만에 MBC를 명예퇴직 한다. MBC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42명 중 신동진 아나운서도 포함됐다. 31일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퇴직 이유에 대해 "올해까지만 MBC에서 일한다"며 "그동안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했는데 아내와 논의 끝에 명예퇴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 10일 오후 5시 방송된 '5 MBC 뉴스'였다. 앵커를 맡아왔다. 1996년 MBC에 입사한 신 아나운서는 뉴스, 시사, 예능, 교양 등 많은 프로그램을 맡아 빼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2008년에는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장관상을 받았으며 제15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재혼 후 올해 5월 득남했다. 그는 5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우리 용이 태어난 것 보니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정말 이제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나려 한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지역발생 673명 중 수도권 512명..해외유입 16명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673명 중 수도권에서만 51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786명이다. 지난 10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689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 확진자는 673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 중 수도권에서 5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 등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1일 오전 기준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신도 20여명 집단감염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기준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신도 20여명이 확진돼 교회에서 또 다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89명 3일째 700명대 위협..3차유행후 최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00명대 안팎..700명 넘을 수도
코로나19 발생현황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82명..2일째 700명대 근접 누적확진자 4만명 넘어..첫 환자 발생 11개월 만 지역발생 646명·해외유입 36명 수도권 524명..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발생해 2일 연속 700명대에 근접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개월 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4만98명이다. 지난 9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68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국내)발생은 646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지역(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제주와 대전 각각 9명, 전북과 경북 각각 8명, 전남 5명, 대구와 광주 각각 3명, 세종 1명 등이 발생했다.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
[종합] 유스 촬영중단 이유..'방탄소년단 드라마'라 그렇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업 혁신 위한 브랜드 IP사업 일환으로 제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탄소년단(BTS, 방탄)의 세계관을 담는 드라마 '유스'가 촬영중단 됐다. 방탄소년단 측근은 10일 “'유스' 제작진이 최근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유스'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방탄소년단 멤버 실명으로 하는 것과 관련해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간 논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라 촬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스'(YOUTH) 촬영은 지난 10월 말 중단됐으며 지난 11월에도 촬영이 재개되지 못했다. 12월 초 촬영을 다시 하기로 했지만 또 다시 연기됐다. 방탄소년단 측근은 "연내 촬영 재개는 사실상 힘들며 내년 1월 촬영을 재개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내년 방영 예정인 '유스'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기업 혁신을 위한 브랜드 IP(지적재산권)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다. 미숙한 일곱 소년의 성장기를 다룰 예정이다. 저마다 비밀을 가진 상처투성이 소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방탄소년단의
[종합] 배성우 사과, 음주운전에 뿔난 시청자 하차요구..'날아라개천용' 고심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이 논의에 들어갔다. SBS는 10일 '날아라 개천용' 주연 배성우 음주운전과 관련해 "외주 제작사와 함께 현재 논의하고 있으며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지난 11월 중순쯤 지인과 술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현재 배성우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진 것 없는 고졸 국선변호사(권상우)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배성우)가 펼치는 정의구현 역전극이다. 특히 권상우가 연기 중인 박태용 변호사 역할이 실제 사건인 ‘완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과 ‘익산 약촌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