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정부가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사실상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이견이 없지만 근로소득자는 보수 외 소득이 있을 경우 세부담이 늘어나고 피부양자 부담이 늘어나면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올해 안에는 개선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문 장관은 내년 이후의 추진여부에 대해서도 “시간을 두고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을 아껴 사실상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혔다.앞서 정부는 2013년 7월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출범해 기본방향을 논의해왔다.직장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부과 대상 소득이 확대돼 근로소득 외에 2000만원을 넘는 이자, 배당금 등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이 보험료에 반영되는 것이 핵심이다.소득과 재산, 자동차에 건보료를 매긴 지역 가입자는 기본적으로 소득 중심의 정률로 보험료를 내고 자동차 기준은 폐지하는 안이다.아울러 건보료를 내지 않던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被扶養者)도 소득이 있다면 건강보험료를 부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관광정책 목표로 삼은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해온 관광 주간을 확대 시행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한국문화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도 개발한다.문체부는 28일 5월 첫 2주(5월1~14일)와 10월 마지막 주 2주(10월19일~11월1일) 동안을 관광주간으로 정했다.올해 관광주간에는 방학 다양화 및 학교 자율휴업 등 학교일정의 다변화에 발맞춘 관광시설·숙박·교통 등 할인과 함께 지역별 관광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관광주간에 앞서 2월12~15일에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얻어 올해 국내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박람회다. 또 개인 관광과 레저스포츠 체험 증가 추세에 부응해 걷기, 자전거타기 등의 레저 체험활동 정보와 함께 교통·숙박 등 여행 관련 서비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두루누비 시스템'을 구축한다.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3개 시·군(평창·강릉·정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경관, 휴양, 레저스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무렵, 독일의 한 유대인 수용소에 연합군이 진격해 들어갔습니다. 이미 수용자들은 모두 가스실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용소를 점검하던 군인이 한쪽 벽 구석진 곳에 써 있는 글씨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숙연해졌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다 기록할 수 없네.” 강제 노역과 굶주림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요. 이처럼 하나님 사랑을 마음에 새겨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에서 고백하고 확신할 수 있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빠져 사망으로 가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 독생자를 보내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자녀를 낳고 길러보신 부모님들은 조금이나마 그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한 아들을 사지로 밀어 넣을 분이 있겠는지요? ‘큰 부귀영화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편의점들이 담뱃값 인상 '폭탄'에도 매출은 그대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연초 움츠러들었던 담배수요가 살아나면 매출이 더 늘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담배 갑당 편의점 마진은 기존 9~10% 대였지만 판매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마진은 100~200원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담뱃세가 오르기 전 편의점은 2500원짜리 한 갑을 팔면 10%의 마진율을 적용 갑당 250원의 판매이익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담뱃세가 올라 올해 4500원으로 인상된 담배 한 갑을 팔면 9.6%의 마진율에 따라 갑당 430원의 이익을 얻는다. 인상 전과 비교해 약 1.7배가량 마진이 증가한다. KTG 기준으로 4000원짜리 담배에는 7.5%, 4500원짜리에는 9.6%, 5000원짜리에는 종전과 같은 10% 마진율을 적용했다. 업체별 차이는 다소 있지만 외산 담배도 가격에 따라 평균적으로 4000원짜리 제품은 7%대, 4500원은 9% 수준이다. 이에 편의점은 5000원 담배의 경우 마진 500원으로 기존보다 200원 인상됐다. 4500원 짜리 담배의 경우는 430원으로 마진 180원 인상, 4300원의 경우는 330원으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1. A씨는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보험계약자)가 사망해 사망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법적 유가족들의 협조 없이는 사망진단서 등 보험금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를 확보할 수 없어 단독으로는 사실상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했다.#2. B씨는 자동차의 파노라마 선루프가 파손돼 보험회사에 자동차보험금(자기차량담보)을 청구했다. 반면 보험회사는 민원인이 자동차보험 가입 당시 파노라마 선루프 장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절했다.금융감독원은 소비자에게 유용한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를 28일 안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을 하면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누구든지 사망보험금 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다. 하지만 사망보험금 청구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사망진단서 등은 사망자의 법적 유가족의 동의 아래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따라서 A씨의 경우처럼 사실혼 관계 배우자는 정상적인 보험계약에 의한 보험수익자라 하더라도 사망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할 수가 없어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B씨의 사례에서 파노라마 선루프가 차량이 출고될 때부터 장착됐다면 사전고지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35%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 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35%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5550원으로, 지난해 9만4290원보다 1260원 늘게 된다.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8만3400원으로, 작년 8만2290원에서 1110원 오른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월 보수액의 5.99%에서 6.07%로 인상됐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지난해 175.6원에서 올해 178.0원으로 올랐다. 이번 보험료 인상은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하반기부터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70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년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를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비 경감이 핵심이다.저소득층의 마지막 보루 구실을 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7월부터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일 경우 모든 급여를 한꺼번에 지급하던 방식에서 소득에 따라 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를 달리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선정 기준도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되는 최저생계비 대신 소득 수준이 중간인 '중위소득'으로 바꾸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상대적 빈곤에 접근하도록 했다. 이에 기초생활 혜택을 받게 될 수급자는 현재 134만명에서 210만명으로 늘고 수급자들이 받는 가구당 월 평균급여액도 월 42만원에서 47만원으로 5만원가량 오를 전망이다.신규 희망자들을 위한 접수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기존 수급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변경된 기준에 따라 개별급여가 책정·지급된다.국민연금도 경력단절 주부, 실직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CCTV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예방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보육품질지원센터를 통한 우수 보육교사 인프라를 만든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22일 발표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비 6300억원(2018년까지) 외에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올해 287억원, 2018년까지 1330억원을 투입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학대 징후 조기 발견 및 학대 여부에 대한 분쟁 등에 대비하기 위해 그물망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어린이집 6787곳 중 2553곳(37.6%)에 설치된 CCTV 확대를 위해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240만원까지 CCTV 설치를 지원한다. 120만원은 CCTV 4개(1세트)를 설치할 수 있는 금액으로 시가 70%, 어린이집이 30%를 부담하게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는 대부분 설치돼 있으며 민간의 경우 서울형 어린이집 평가 인증에 가산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월 2회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발달 상태와 건강·위생 등을 점검하는 방문간호사제를 활용, 이들을 아
많은 사람이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깊이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성인이라고 불리는 공자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도 근본적인 해답을 찾고자 힘썼습니다.그러나 어느 누구도 근본적인 해답을 찾지 못하여 참된 진리에 이르지 못했으며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었습니다. 창세 전부터 감추어진 진리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지요. 인간을 창조하시고 경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우칠 때라야 비로소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세상에서는 “닭이 먼저다! 달걀이 먼저다!” 하며 갑론을박 하지만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그 해답이 명확히 나와 있지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성인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다음에 정자와 난자를 주어 잉태하게 하신 것을 보면 무엇이 먼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 7절에 사람의 근본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코에 하나님의 능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가 오는 3월 결정된다. 이에따라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3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구분고시' 주요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까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은 초·중·고 학교현장에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된다.교육부 관계자는 “3월에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포함한 교과서 발행체제 등 전체적인 방향성을 큰 틀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이 처럼 오는 3월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확정하게 된다면 지난해 '교학사 교과서'를 둘러싸고 거세게 일었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그동안 2018년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도있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하지만 공론화 과정은 거의 없었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의 뜻을 내비쳐 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여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 배기 여아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이른바 잘못된 '신상 털기'로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지난 14일 오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일부 카페에는 해당 폭행 보육교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비롯해 SNS(소셜네트워크) 계정,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속속 올라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전화번호로 심한 욕설을 퍼붓거나 문자를 남겼다. 하지만 이 전화번호는 실제 해당 보육교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초등학교 2학년생의 전화번호였다. 이후 초등학생의 어머니는 해당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전화번호는 실제 초등학교 2학년 딸의 전화번호”라며 전화나 문자를 자제해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맞으면서 왜 아니라고 잡아떼느냐”며 더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잘못된 신상 털기로 인한 피해자는 초등학생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보육교사와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 전화번호까지 또 다른 누리꾼들에 의해 '신상털기'를 당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피해를 당하고 있는 해당 트위터리안의 SNS 알림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 대학원생 A(26·여)씨는 하루빨리 석사 과정을 마치기만 손꼽아 기다린다. 지난해 서울 한 일반대학원에 입학한 A씨는 연간 10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주일에 5일은 학원 강사로 일했다. 하루 평균 9시간을 넘게 일했지만 등록금을 모두 충당하는 데는 부족했다.다음해 A씨의 대학원 등록금은 2%가량 올랐다. 반면 학부 등록금은 정부의 반값등록금 정책에 힘입어 동결됐고,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줬다. 주변에서는 일반 학자금 대출을 받아 근근이 등록금을 충당했다. 일부 학생들은 대학원 등록금만 올리는 데 반발해 캠퍼스에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A씨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낮추는 것처럼 국가가 대학원까지 지원해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대학원 등록금은 계속 오르는 추세여서 얼른 돈 벌어 학위를 딴 뒤 빨리 벗어나고 싶을 뿐”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2. 서울 한 사립대 일반대학원에 다니는 B(24·여)씨는 석사 학위를 따는 2년 동안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바빴다. 첫 학기에는 100만원에 달하는 입학금까지 따로 내야 했다. B씨는 장학금을 주는 조교 일을 하는 것 외에 뾰족한 수를 찾을 수 없었다.설상가상으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담배를 피우는 직장인에게 금연 성공비용 제공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을 50%까지 올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끊은 개인이 아니라 흡연자가 소속된 직장 내 부서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학 교수팀은 이 병원 근로자이면서 담배를 피우는 28명을 대상으로 금연하면 일정액수의 금전적 인센티브를 해당 부서에 제공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이 교수팀은 금연 1주일이 지나면 한 사람당 5만원, 1달 후엔 5만원, 3달 후엔 10만원, 6달 후엔 10만원을 금연 성공비용으로 해당 부서에 제공했다. 그 결과 흡연자의 3개월 뒤 금연 성공률이 61%, 6개월 뒤엔 54%, 1년 뒤에도 50%를 유지했다. 연구진은 소변 검사를 통해 니코틴의 체내 대사산물인 코티닌(cotinine)의 양을 측정해 실제로 담배를 끊었는지 확인했다금연 전문약 복용과 행동보조요법을 함께 실시했을 때 1년 뒤 금연 성공률이 15∼30%인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또 부서가 아닌 개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을 때보다 성공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