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무상복지 논란에 대해 12일 “무상급식 공약을 들고나온 야당 책임이 우선 크지만 우리 새누리당이나 청와대도 책임을 면할 순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심 의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그간 여도 야도 표만 의식해 무조건 공짜로 해주겠다며 대중영합 정책에만 쏠린 결과”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심 의원은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공수표를 남발한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양해를 얻고 복지제도 자체를 전면 재설계하는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심 의원은 “전세계가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는 국제상황을 볼떄 우리나라가 당분간 저성장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면서 “고통스럽지만 장기 저성장에 대비해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구조조정 등 우리경제의 체력을 키울 근본적인 변화를 해내야 된다”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경기 광명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자감세 철회없는 서민증세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이 법인세율 인상 등 부자감세를 완전 철회하지 않으면 담배소비세 인상 등을 포함한 서민증세논의에 일절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백 의장은 지난 2일 ①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에 반대’하며, 법인세율 인상 등 부자감세 완전 철회로 재정파탄을 방지하고 재정지출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② 서민가계 생활비 절감,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가계소득을 증대시키고 위기에 놓인 민생 지원을 위한 사업 확대 ③ 위기에 놓인 지방재정에 대한 특단의 지원 대책 마련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④ 세월호 참사의 조속한 치유,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 ⑤ 연례적 시정요구사업, 낭비성?특혜성 사업 등 문제 사업에 대한 삭감을 통해 증액 재원을 마련하고 국민세금의 가치 실현 등을 5대 원칙으로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2015년도 예산안 심사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첫 번째 원칙인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 반대’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한 것이다.특히 담배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과 참여연대가 우리리서치를 통해 11월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주요 민생 이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95% 신뢰구간에서 ±3.1%p)이 결과 최근 통신이슈 관련해서는 보조금 분리공시 80.1% 압도적 찬성이 있었다. 또한 단말기 및 통신요금이 비싸다는 응답은 각 95.1%, 93.1%에 달했다.이동통신비 원가공개에 대해서는 81.6% 찬성했고, 기본요금제도에 대해선 폐지(58.9%)와 대폭 인하(33.5%)가 92.4%에 달했다.최근 논란의 중심 단통법에 대해서는 폐지 33.2%와 대폭보완이 32.8%로 국민들의 단통법에 대한 실망 잘 드러났다. 이에 대해 원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90%가 넘는 국민이 핸드폰 단말기 가격과 통신비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체감뿐만 아니라 지표로도 가계 통신비 부담이 월 16만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통신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단말기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자원외교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신형수기자] 세월호 수색 작업이 마무리가 되면서 수색 이후 후속 대책에 대해 여야 모두 의견을 표출했다. 하지만 그 방법론은 조금 달랐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월호 3법 후속대책인 배·보상 문제에 대해 즉시 논의하고 후속 조치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세월호 3법 후속대책인 배·보상 문제 대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즉시 논의하기로 하고 동시에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공직자윤리법 등 후속 조치 법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너무도 가슴 아픈 결정”이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정부를 믿고 여태껏 힘든 시간을 버텨오셨을 텐데 참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정부는 실종자 가족이 요구한 선체 인양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며 “우리 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세균 비대위원은 “어제 세월호 실종자 가족께서 수색중단이란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수색 과정에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차주특성별 은행 가계대출 잔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LTV·DTI 완화 이후 두달동안 가계대출이 양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질적구조 또한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TV·DTI 완화 이후 두달동안 소득 6천만원 이하 중소득 계층과 3천만원 이하 저소득 계층의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5.0조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64.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월평균 증가액을 보면 올해 7월까지 저소득 은행 가계대출은 0.2조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8월부터 1.2조원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득은 7월까지 0.6조원 증가한 반면 8월부터 1.4조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고·중소득의 가계대출은 월평균 증감액이 7월까지 감소 추세가 8~9월에도 유지되고 있으나 저소득의 가계대출은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LTV?DTI완화 및 기준금리 인하 이후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시중은행으로 가계대출이 전환되었다기 보다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월등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저소득층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을 의미하며, 가계부채가
[신형수기자] 10일 CM의 생방송 쇼 '3시봉'에 출연한 목비가 가수가 되기 위해 몸무게 2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부산 KBS, 경북교통방송, 청주방송 등의 전국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원음방송의 가요세상에서 1시간 동안의 라이브 방송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그대 하나'의 가수 목비가 CM의 생방송 쇼! 3시봉에 출연해 몸무게 20Kg의 감량 사실을 밝혀 또 한번 놀라게 하고 있다.목비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Y-STAR의 스타 뉴스 인터뷰에서 목비의 첫 싱글 앨범 a gallary를 소개하면서 '가슴으로노래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목비는 록커에서 장르를 바꾸면서 서록이란 이름도 대중적으로 이름도 바꾸서 새롭게 출발했다.목비는 제 노래를 들으시면서 어떤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첫 싱글 앨범 a gallary를 거듭설명했다.목비는 오는 14일 '목비 with WINE'이라는 목비의 첫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곁을 찾는다고 전했다.이번 콘서트는 기계적이지 않은 와이브 음악으로만 준비했다.한편 목비는 아름다울 목(穆) 자에 비파 비(琵) 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란 뜻을 갖고 있다.
[신형수기자]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 여야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국회 보고 전에 성급하고 일방적으로 타결을 발표했다”며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한중 FTA의 협상 과정이 아직 남았고 가서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정부가 외교 절차와 관례를 무시했다”고 언급했다.또한 농민 피해에 대해서는 “농어민 단체에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서둘러 타결을 발표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아직 가서명과 정식서명, 국회 비준동의 절차가 남아있다. 정부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농민 보상책과 관련해 “단순한 피해 보상이나 뜬구름 잡는 정책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중한 협상을 통한 농수산업의 피해가 없도록 배려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라고 이야기했다.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야당이 졸속 타결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FTA를 벌써 오래 전부터 여러 번 타결해왔기 때문에 갈수록 그 기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노하우가 많이 생겼다”고 반박했다.이어 “FTA는 계속해 나간다는 것은 이미 여러 번 타국가와의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연료전지 산업화 전략의 본격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포럼(이하 ’연료전지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연료전지포럼 대표인 전 의원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 원전사고, 송전탑건설 갈등 등 에너지인프라 문제 및 안정적 에너지공급과 분배의 문제로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전원 기조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효율 친환경 상시발전이 가능한 연료전지의 합리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국회와 산학연이 참여해 포럼을 구성하게 됐다”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연료전지포럼에는 길정우, 김상훈, 부좌현, 이강후, 이원욱, 장윤석, 정두언, 홍영표, 홍익표, 홍지만 의원(가나다 순)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의원 10명과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학계에서는 서울대 문승일 교수를 비롯해 허은녕 교수, 포항공과대 정종식 교수, 고려대 김경남 교수, 중앙대 이종영 교수 등이 참여했다.한편, 연료전지포럼은 오는 1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4층 토파즈룸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11일 특정계파의 패권주의가 계속되면 지난 총대선 결과가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계파정치로 비칠 것이고, 그런 식으로 전당 대회가 흘러가 당권이 결정될 경우 지난 총선, 대선의 데자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과연 우리 당이 집권할 수 있겠는가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래서 전당대회까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당대회 이후가 걱정된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우선 현실적으로 말릴 수 없는 일이다. 주변에서 문재인 후보를 포함한 당권에 도전하려고 하는 분들,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다만 이제 이걸 통해서 혁신과 통합을 이루려고 하는 것인데, 혁신과 통합을 과연 이룰 수가 있겠는가. 혁신과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목표는 계파 정치를 타파하는 것인데, 그 동안 계파가 없다고 했다가, 계파 해체를 선언하겠다고 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당을 혁신하겠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김 의원은 반문재인 구도에 대해 “당연히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한다. 우리 당은 당권이니 이런 것을 논의할 한가한 상황이 아니고, 두 번이나 빼앗긴 정권을 3년 후에는 틀림없이 가져와야 하는데, 정권 교체를 위해서 무엇을
[신형수기자] 국회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35명이 10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에서는 5선의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3선의 김재경·진영, 재선의 신성범·김용태·나성린·안효대· 홍일표, 초선의 함진규 의원 등 9명이 결의안에 서명했다. 지난 5월 작성된 결의안에는 13명이 동의했으나 이날 3선의 정우택·이군현 의원 등 4명이 국회 제출 직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3선의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4선의 원혜영·김성곤 의원, 3선의 유인태 의원 등 26명이 이름을 올렸다.이에 대해 이재오 의원은 1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국회내에서 개헌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둑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이어 “지금 국회가 어느 특정인 한마디에 흔들리거나 할 상황이 아니다”면서 “국회는 이미 독자적으로 개헌발의선과 의결선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또한 “국회는 특위를 만들어 개헌을 논의하면서, 정부가 가져오는 경제활성화 법안은 그때 그때 통과시키면 된다”면서 “청와대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개헌이 국정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2013년 교육부가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추진중인 ‘교복 학교주관구매’가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이 확인됐다. 교육부는 일선 중‧고등학교에 9월 30일까지 변화된 학교주관구매 방식에 따라 교복업체를 선정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나 아직 5,186개 전국 중‧고등학교 중에서 업체를 선정한 곳은 952개교로 18.3%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교복값 인하를 위해 추진한 학교주관구매 방식의 효과는 충분히 입증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일산 동구)에 따르면 종전에 교복공동구매를 실시했던 학교 중에서 학교주관구매 방식에 따라 업체를 선정한 학교는 총 651개 학교였는데, 이 학교들의 평균 교복가격은 20만 5,302원에서 17만 6,944만원으로 28,357원(13.8%)이나 인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종전에 학부모회나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교복공동구매를 실시한 학교가 공동구매를 실시하지 않았던 학교보다 평균적으로 교복가격이 저렴했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학교주관구매 방식 도입을 통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복가격 인하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이전부터 교복공동구매를 철저하게 실시해온 전북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
[신형수기자] 정부가 세월호 수색을 11일 중단한 것에 대해 여야는 안타까움을 표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타깝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현재 잠수사들이 목숨을 걸고 들어가고 있는데 날이 추워져서 수온이 떨어지면 더이상 못 들어간다고 한다”며 “인양해서 실종자를 찾는 것도 방법이기 때문에 실종자 가족들이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술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인양과정에서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 대변인은 “아직도 혈육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슬픔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움과 안타까움을 뭐라 표현할 길이 없다”며 “200일 넘게 악조건 속에서 사투를 벌여온 잠수사와 관계기관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의 수준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며 “앞으로의 진상 규명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수탁하여 진행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매년 절반가량이 타 연구기관으로 재위탁 됐다. 재위탁한 연구기관은 대부분 기재부 고위공무원 출신, 장·차관 출신, 국책연구기관 출신 연구기관에 위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관예우 위해 매년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제발전공유사업의 해외 정책자문사업 수행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641억원이 투입됐다. 2015년도 예산안에는 205억원이 배정됐다. 재위탁 연구기관 기관장 및 연구원들 가운데 기재부 고위공무원(1~3급) 출신이 22명, 각 부처 장·차관 출신이 31명, 국책연구기관 출신이 48명으로 대부분 연구기관에 전관예우격 관피아가 속해 있었다. 특히나 재위탁 연구기관 중 OO연구소는 기재부 출신이 기관장으로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41억원을 재위탁 받아 연구를 수행해 왔다.이 사업의 더 큰 문제는 기재부 출신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있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제9조에 따르면, ‘유상협력은 기획재정부장관이, 무상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