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용인병)이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그 길의 감동, 내 안의 슬로시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서는 외래관광객 1,200만명이라는 양적 성장은 이뤘으나, 관광서비스 및 고부가가치 상품 활성화 등 질적인 성장이 미흡한 우리나라 관광시장 상황에서, 슬로시티라는 자연친화적인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원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관광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 명의 관광산업분야 학계, 업계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슬로시티본부 장희정 사무국장이‘해외 슬로시티 성공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슬로시티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충남 예산 대흥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박효신 사무국장이 ‘슬로시티 지역 개발 사례’, 제주생태관광협회 고제량 대표가 ‘선율마을 선도사례’, 호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장병권 교수가 ‘해외 홍보 및 마케팅 기획·지원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체육레저정책실 박민권 실장이 ‘정부의 슬로시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발표를 한다. 이후 각각의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도 진행될 예정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남양주을)은 25일 국회에서 ‘통일 대비 수도권 철도망 구축 방안’ 심포지움을 대표 주최했다.이날 심포지움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이 경기도와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고,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지원, 이언주, 김상희, 이찬열, 윤관석, 김경협, 정성호, 윤후덕, 강동원,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의원, 김영우, 이우현, 함진규, 김태흠, 이헌승 의원이 참석했다.한편 서광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수도권 철도망 구축 방향”,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가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원 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고, 손병석 국토부 철도국장 등이 토론 패널로 나서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박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철도 건설은 단순히 SOC확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주민의 교통복지와 직결되는 분야”라면서 “정부는 건설에 따른 경제적 비용 측면에만 매몰되기 보다 주민 모두가 양질의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정책의 전향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다가오는 통일 시대를 대비해 수도권 철도망구축의 향후 이정표가 제시되길 바란다”
[신형수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에 2008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자원개발사업매뉴얼』도 없이 신규투자를 포함한 누적금액 총 58억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조4천억원을 ‘묻지마’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국부유출자원외교진상조사위원회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신규 해외자원개발사업 추진하는데 의사결정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업무절차와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자원개발사업매뉴얼』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가스공사가 현재 활용하고 있는 『자원개발사업매뉴얼』은 2013년 12월 30일에 개정된 것이 있지만, 실제 이 매뉴얼이 최초로 제정된 시기는 2013년 6월 10일로 1년 남짓 된 것이다. 또한 매뉴얼은 『경영기획관리규정』(1998년 6월30일 제정) 제43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명시되어 있었으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시작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매뉴얼 없이 사업이 진행되었다가 2013년에 처음 제정된 것이다. 2014년 감사원 감사보고에서도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평가기준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에 대해 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여야정·노 실무위원회 구성’에 대해 25일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했다.김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 특강 뒤 기자들을 만나 “여·야·정이야 얼마든지 국회의 논의구조로 가능하지만, 당사자인 노(勞)가 협의체에 포함되면 세월호랑 똑같은 일이 생긴다”고 언급, 반대의사를 밝혔다.김 대표는 “당초 3자 실무위는 노동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그 대화의 창구였고, 여·야·정이란 것은 결정하는 구조다. 당사자들이 참여한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여여가 각각 정부와 노동계를 접촉해 각자의 개혁안을 만들고, 그 안들을 가지고 여·야·정이 최종적으로 조절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보수혁신위 간담회에서 의원들이 비판이 쏟아진 것에 대해 “민주주의가 원래 그런 것이다. 개혁에는 쓴소리도 들어야 하고, 당에는 그런 발언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인세 인상과 관련 25일 “법인세는 성역처럼 두고 서민 착취만 하고 있다”고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를 향해 비판을 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재정적자 해소 방안 없이 담뱃값 인상 등 서민증세만 한다”며 “이런 여당을 두고볼 것인지, 심각한 국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2008년부터 시작된 재정적자가 올해 7년째 맞았다”며 “서민증세로 매년 6조원을 부담시키면서 부자감세로 여전히 특혜를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예산심사와 함께 세수부족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근본 방법은 법인세 정상화”라고 언급했다.새정치연합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들도 별도 기자회견을 하고 담뱃세·주민세·자동차세 등 6개 세금을 올리면 해마다 6조원의 서민증세가 이뤄진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윤호중 의원은 “정부여당이 법인세를 성역처럼 두고 서민만 쥐어짠다면 경제살리기가 아니라 경제죽이기 정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에 복당한 정태근 전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정 전 의원은 2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명박정부가 추진한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국회예결위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야당은 자원개발의 정책오류와 범죄사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전 의원은 “CNK다이아몬드 같은 범죄적 고의성이 있고 경제성을 잘못 타산한 과실, 정책적 오류, 자원개발의 장기성 때문에 평가가 안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현재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정조사를 해서 더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결을 해 감사의 목적, 범위, 대상을 명문화한 뒤 감사청구를 다시 하고 그 결과를 놓고 국정감사 문제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정 전 의원은 “2006년 한나라당이 중도개혁 노선으로 대전환해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통령 선거,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모두 승리를 했고, 이명박 정부 들어 개혁이 퇴보하면서 2012년 재창당 파동으로 갔으며, 박근혜 비대위체제가 출범해 경제민주화와 적폐해소, 국민대통합 등 중도개혁노선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4월총선, 12월 대선을 승리하게 됐는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내년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예산안 수정동의안 마련에 착수했다.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교문위에서 교육부 예산안 예비심사가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누리 과정 예산이 최종 정리되지 않더라도 교육부 예산이나 나머지 관련 예산은 빨리 정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주 의장은 “어제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과 잇달아 회동하며 헌법이 정한 시한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다시 한 번 입장을 천명했다”며 “올해는 헌법을 준수하는 예산안 법정 처리 원년이 되게 야당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새정치연합 일각에서 우리 당이 선진화법을 이용해 날치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막말에 가까운 언급을 자행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새누리당은 헌법과 국회법에 기반을 둔 예산안 준법처리를 하려는 것인데 이를 두고 흠집을 내고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법인세와 담뱃세를 연계하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법인세는 법인세대로 담뱃세는 담뱃세대로 신중하게 논의할 사안”이라며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을 패키지로 묶어 협상용으로 써선 안 된다”고
[신형수기자] 여야가 새해 예산안 최대 쟁점인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대해 25일 사실상 합의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부와 지방교육청 사이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문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 예산 ‘우회지원’을 전제로 지원 규모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일 협상에서 특성화고 장학금, 초등 돌봄 교실. 방과후학교 지원 등 세 항목을 국비로 예산을 편성해 지방교육청에서 소요되는 예산을 보조해 주는 우회지원에 상당한 합의를 이뤘다. 다만 지원 액수에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여당이 약 2천 억~3천억 원 정도의 증액 규모를 구상하고 있지만 야당은 애초 누리과정 예산 수준으로 지원 규모를 더 늘릴 것을 주장하고 있다.이후 협상은 오전 11시 양당 원내대표의 주례회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 방법에는 합의를 이룬 상태로 주례회동을 통해 전격 타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밖에 야당은 법인세 정상화와 ‘사자방’ 국정조사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
[신형수기자] 앞으로 목욕탕, 빌딩, 마트, 공장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력시장이 25일 개설된다.이 시장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전기를 쓰기로 중개업체(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는 간단한 방식으로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전력수요관리시장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산업으로 ‘아낀 전기’를 거래하는 새로운 시장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력판매사업자는 한전이 유일했지만, 이제 수요관리시장이 개설돼 전력판매 독점구조가 깨져 누구든 전력판매사업자가 될 수 있어 전력산업 100년사를 새로 쓰게 됐다.지난해 4월 25일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분당을)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이 올해 4월 29일 국회를 통과하고 5월 20일 공포·발효되면서 다양한 소비자가 ‘아낀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렸다.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전 의원은 “에너지안보를 위해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에너지정책에서 벗어나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한 전기효율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네가와트시장은 절약한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 창조경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검찰의 수사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문병호 의원은 24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130여 명 중 34명이 수사 또는 재판을 받는 반면 새누리당은 5명에 불과하다”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가 편중돼있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새정치연합에서는 만만회 관련 박지원, 국정원 요원 감금 관련 4명, 대리기사 폭행 사건 관련 김현, 유병언 사체 관련 박범계, 물리치료사 입법 비리 관련 이종걸, 치과협회 입법 비리 관련 양승조 의원 등 총 34명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새누리당에서 검찰의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은 총 5명으로 조현룡, 박상은, 송광호 의원 등이 있다. 문 의원은 “최근 검찰의 수사가 ‘망신주기식’ 혹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진행돼 해당 의원들은 심각한 명예 훼손을 겪는다”면서 “검찰과 경찰은 야당 탄압을 중단하라”라고 언급했다. 우윤근 원내대표 역시 “검찰의 야당 탄압이 마치 짜인 각본대로 흘러간다”면서 “계획된 표적수사라는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문재인 의원은 24일 비대위회의에서 “평화와 안보가 공존하는 대북 정책이야말로 연평도 포격 사건 4주기를 맞아 우리가 되새겨야 할 교훈”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 여사 방북을 대북특사로 활용해 남북대화 복원의 계기로 삼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정부에 그럴 뜻이 있다면 여사도 기꺼이 협조할 것”이라면서 “그러면 방북 시기도 그 역할에 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남북관계가 어려울수록 과거 남북관계에서 성과를 거둔 우리 당의 경험을 폭넓게 활용해달라”면서 “정부가 그런 자세를 가지면 우리 당은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성공을 돕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 여사의 건강 문제라서 의사들과 논의해 방북일정을 조정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언제든지 평양을 방문해 인도적 차원에서 어린이들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또 경우에 따라선 고위층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일정을 특정하게 맞춰 ‘이것은 된다, 안 된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
[신형수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예산안 심사 시한을 놓고 여전히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새누리당은 예산 처리 시한을 여드레 남겨놓은 24일 법정 기일 준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협상 불가 방침도 선언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시한이 오늘로 8일 남았다”며 “법정시한을 지키는 게 국민과 약속이자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시발점”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12월2일 데드라인에 맞춰 전력질주해 여당은 물론 야당 모두가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이완구 원내대표 역시 “예산안의 법정 처리는 헌법과 국회 선진화법에 따른 국회의 책무”라며 “이 문제를 놓고 법인세 인상 등 다른 문제와 같이 연계하고자 하는 야당의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예산안 처리는 다른 어떤 현안과 협상 대상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며 “관련법에 여야 원내대표 합의하에 연기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지만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예산안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는 여당이 시간 끌기로 나오고 있다”며 “
[신형수기자] 24일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은 자동차매매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매매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에 대한 등록기준을 시·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사무와 관련하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자동차관리사업의 적정공급규모, 지역적 특성 등을 감안하여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부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재량권을 부여해 지자체 마다 각기 다른 규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자동차매매업의 등록을 현격하게 제한해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불편과 지장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부산시의 경우 시 조례로 정한 자동차매매업의 등록제한조건과 해운대구의 등록제한 조건이 달라 부산시의 조례에 따라 자동차매매업 사업부지를 매입하고도 해운대구에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하루 이자만 100만원을 내고 있다는 민원이 지난 9월3일 박대통령이 주재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규제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