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우민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됐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우수한 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증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개발 활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과기원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등 2개 부문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信(신)뢰, 創(창)조, 調(조)화 전문인’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개발과 인재육성 전략, 자기주도적 개인역량개발 시스템 구축, 일과 삶이 공존하는 열린조직문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과기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써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활용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구성원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기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우민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건축사회 등 6개 단체가 주최하는 2013 경기건축문화제가 21~23일까지 수원시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는 올해로 제18회째 맞이하는 ‘경기도건축문화상’, ‘제1회 경기 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제1회 도시ㆍ건축 사진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출품작 전시와 전문가 초청강연, 참가자를 위한 건축 관련 상담 및 진로 상담 창구가 운영된다.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초대작가전, 건축모형전시회가 열리며, 지난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 ‘건축문화답사’와 5월에 개강한 ‘제11기 시민건축대학’ 결과물 등이 전시된다.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경기도 현대건축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해 ‘경기 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도시ㆍ건축 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용인 죽전1동 ‘하늘의 문 성당’ 이 차지했으며, 주거부문 금상은 팔당주택 예봉루가, 비주거부문 금상은 화성종합경기타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전국 대학생 공모인 계획작품 부문 대상에는 한양대학교 김예림 학생이 출품한 ‘deo
[수원/우민기 기자] 경기도가 가로수 방제에 여전히 발암의심물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회 최재연 의원(노동당, 고양1)은 19일 도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가로수 병해충제 살포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가 31개 시·군에서 살포된 살충제 42개 제품 중 수원시와 평택시에서 사용한 매머드와 베노밀은 발암의심물질이 주성분인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24개 시군에서는 EU에서는 2년간 사용금지한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계열 3종 8개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 의원에 따르면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용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분석보고서에서 지적한 발암의심물질 뷰프로페진(Buprofezin)과 베노밀(Benomyl)이 주성분인 농약 매머드와 베노밀이 수원시 평택시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환경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맹독성(어독성1급)성분 농약 로맥틴, 응애단도 부천, 안양, 파주등 7개 시·군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도는 관련된 시·군에 주의 및 계도 공문을 보내는 조치에 그치 말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금지약제에 대한 철저한 규제”를 당부했다. 이어 “2013년 시범사업으로 시행
[수원/우민기 기자] 경기도는 2014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가자 4000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총 394억원을 들여 취약계층 1만21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에 마련된 사업장 1500곳에서 4개월씩 나뉘어 3단계로 진행된다. 모집하는 1단계 참가자는 내년 1월2일부터 4개월간 행정 관련 데이터베이스(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주당 15~25시간 일하며 시간당 5210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경기도민이다. 다만,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상이거나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접수는 거주지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올해 3단계 사업부터 적용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배치는 내년에도 추진한다”며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현장밀착형 취업지원으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우민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 15시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G-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G-창업 페스티벌’은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땀과 열정으로 이룩한 성과와 기술을 전시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금종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및 도의원,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체결, 우수사례발표회, 투자유치전력 세미나, IT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전시관에서는 연령 및 업종을 고려한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성공창업관 ▲모바일창업관 ▲체험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총 92개 부스를 운영해 창업자들이 땀 흘려 개발한 유망 아이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에서는 도내 창업기업의 벤처 창업 자금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창업 초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전문회사와 중기센터가 공동으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