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에르코스는 영유아식에 이어 케어푸드(고령친화식·환자치료식)의 판매를 위한 시장 형성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에르코스는 키움제6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르코스가 추진하고 있는 케어푸드 시장의 대상인 노년층은 국내에서만 944만명(18.2%) 수준에 이르고 있고, 향후 수명 연장으로 인한 비중 증가에 따라 성장성 역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에르코스의 유아식 식단은 연화식·연하식 등 치골의 구조가 완벽하지 않아도 원활한 소화가 가능한 식단이어서 케어푸드와 기술 유사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르코스는 이미 영유아식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몰을 운영 중인 만큼 향후 케어푸드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 역시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에르코스는 키움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오는 11일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월요일인 2일은 중부 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는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전남북부와 경상서부내륙에, 밤에는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내외, 강원 영서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남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3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서해중부먼바다, 오후부터는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초속 7~16m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28일 "내일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과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도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중부와 남부 내륙에 내리고 있는 눈·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내일 오후 새로운 눈구름이 발달해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적설량은 수도권 1~5㎝, 강수량은 5㎜ 내외로 많지 않겠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 1~3㎝ ▲경기남부내륙 1~5㎝ ▲서해5도 1㎝ 미만 ▲강원내륙산지 1~5㎝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3㎝ ▲전북동부 1~3㎝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북서내륙, 울릉도, 독도 1~3㎝ ▲제주도산지 3~8cm㎝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 내외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 내외 ▲광주, 전남, 전북 5㎜ 내외 ▲대구,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울릉도, 독도 5㎜ 내외 ▲제주도 5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3.06)보다 1.61포인트(0.06%) 오른 2504.67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2.0)보다 2.39포인트(0.35%) 상승한 694.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7.0)보다 1.4원 내린 1395.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3.06)보다 3.37포인트(0.13%) 내린 2499.69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2.00)보다 2.96포인트(0.43%) 오른 694.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7.0원)보다 6.0원 내린 139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이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본 행사에서는 기술성, 경제적 효과, 사업성, 국가 산업 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정했다. 마이크로원의 PTFE(불소수지코팅막) 멤브레인 촉매필터는 선택적 촉매 환원탑(SCR)의 설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촉매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경제적 제품으로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이크로원은 이번 수상으로 우마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사업화 연계 지식재산 평가지원 사업 등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에서도 높은 가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원은 PTFE 멤브레인 촉매필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500Am³/분(1분간 처리되는 공기의 부피 단위) 규모의 여과집진기에 896개 필터를 전면 적용해 진행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회사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지난 2022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경영 실적 ▲시장 공헌도 ▲기술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정량적 평가와 CEO(대표이사) 인터뷰를 포함한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감성코퍼레이션은 매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ESG 경영과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주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된다.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경북권 내륙은 오후까지, 경기 남부는 늦은 밤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다음날 늦은 밤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20㎝ ▲인천·경기 남부,강원 중·남부내륙·산지, 5~15㎝(많은 곳 충북 중·북부 15cm 이상) ▲충남 북부내륙, 충북, 경북 북동산지 5~10㎝(많은 곳 충북 중·북부 15cm 이상)이다. ▲서울·경기 북부, 서해 5도, 강원 북부내륙·산지, 전북 동부 3~8㎝(많은 곳 10㎝ 이상) ▲대전·세종·충남(북부내륙 제외), 경북 북부내륙, 경북 남서내륙, 경남 서부내륙 2~7㎝ ▲전남 동부내륙, 울릉도·독도 1~5㎝ ▲강원 동해안, 전북 서부 1~3㎝ ▲대구·경북 중남부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2500선까지 밀려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내각에 지명된 주요 인사들의 발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양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0.36)보다 17.30포인트(0.69%) 하락한 2503.06에 장을 닫았다. 0.06% 내린 2510선에서 시작한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2520선까지 오르는 듯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294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 3696억원, 3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업(4.17%), 보험(3.83%), 철강금속(1.89%), 섬유의복(1.82%), 의약품(1.82%), 서비스업(1.71%), 금융업(1.34%), 비금속광물(0.86%), 증권(0.76%), 음식료업(0.60%), 건설업(0.55%), 유통업(0.43%)은 올라갔지만 전기전자(-3.20%), 제조업(-1.72%), 화학(-1.56%), 기계(-1.03%), 전기가스업(-1.00%), 운수장비(-0.97%), 의료정밀(-0.77%), 종이목재(-0.10%)는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0.36)보다 17.30포인트(0.69%) 하락한 2503.06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15)보다 1.15포인트(0.17%) 내린 692.0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8.2원)보다 1.2원 떨어진 1397.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0.36)보다 1.54포인트(0.06%) 하락한 2518.8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15)보다 0.65포인트(0.09%) 상승한 693.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8.2원)보다 0.8원 오른 139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은 한국해양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해저 케이블 설계·설치,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광림은 2022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 영광군 해상에 160㎿ 해상풍력발전 단지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전략환경영향평가 접수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31% 가까이 급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해마다 12% 정도 이상 꾸준히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만 등 풍력발전 후발국들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육상풍력도 현재 7%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해양기술은 해양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기술자가 1993년에 설립한 곳으로, 해양 수중분야 엔지니어링와 해양 기초조사, 해저케이블 시공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력 반도체용 세라믹 방열기판으로 국제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ATF 16949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요구되는 글로벌 품질 인증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부품 공급을 위한 필수 기준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 경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생산 설비와 제조 현장의 체계적 관리 능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지난달 세라믹 파우더로 IATF16949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라믹 방열기판까지 품질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전기차 및 친환경 발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을 다수 진행 중이다. 또 회사는 전기차용 인버터와 친환경 발전기용 세라믹 방열기판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기술을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추후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미국 주요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