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참가해 현장 토큰증권 솔루션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전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고양시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로보월드', '콘텐츠코리아', 'THE AI SHOW(TAS) 2024'를 비롯한 9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핑거의 이번 부스행사는 ICT기금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STO(토큰증권발행) 부스에서는 핑거와 광동제약이 협업으로 함께 추진하는 광동제약 STO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핑거가 개발한 STO발행·유통솔루션과 금융사를 위한 MPC(분산키)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증권신고를 위해 금융위와 소통하며 총력을 다해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해 회사가 준비 중인 솔루션을 대외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광동제약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식음료 투자계약증권이 앞으로 다가올 토큰증권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9.62)보다 7.93포인트(0.31%) 하락한 2591.69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5.19)보다 2.49포인트(0.33%) 내린 742.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2.2원)보다 0.2원 내린 138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미국 법인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지투파워는 중전기기, 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미 현지법인 설립 및 신사업본부 신설을 의안으로 이사회 결의했다. 김동현 지투파워 이사(CFO)는 "이번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지난 11일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라며 "미국 현지 사업진행을 위한 법인설립과 신사업본부 신설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투파워가 설립하는 '지투아메리카'는 미국의 2차전지 셀 제조기업 파이브스톤에너지(Five Stone Energy)와 미국의 장기투자 운용사인 Global Emerging Market Fund(GEM)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한다. 회사는 이번 컨소시엄이 재생에너지와 이차전지 분야에서 미국 공공조달시장(지난해 약 2000조원) 진입의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투아메리카'의 주요 사업분야는 ▲이차전지 셀 개발 및 제조 ▲재생에너지 및 ESS시스템 개발·제조·시공 ▲전력기기 및 배전반 설계 및 제조 ▲에너지컨설팅 등을 주력 사업으로 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도에서 9도 가량 낮아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며 "전날보다 3~9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에서 10도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일부 지역 15도 이상)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도에서 9도 가량 낮아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며 "이날보다 3~9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에서 10도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일부 지역 15도 이상)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내일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0.70)보다 28.92포인트(1.12%) 오른 2599.62에 장을 마쳤다. 이날 0.18%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자 장중 2607선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8억원과 2993억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은 홀로 51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28%), 제조업(1.79%), 철강금속(1.50%)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0.96%)을 제외하고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4.37%),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삼성전자우(2.23%), 기아(0.54%), KB금융(0.21%), 신한지주(0.54%) 등이 올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0.70)보다 28.92포인트(1.12%) 오른 2599.6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8.34)보다 6.85포인트(0.93%) 상승한 745.1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0.1원)보다 2.1원 오른 138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발전공기업 한 곳과 128억원 규모의 경주 '아라(ARA)' 연구로용 보조기기(BO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차세대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원전' 분야의 주요 제품 공급자로서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라(ARA·Advanced Reactor for multi-purpose Applications)는 소형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한 육상실증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용 원자로다.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경주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내에 다목적 소형연구로인 아라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라 연구로는 열출력 70㎿급의 소형원자로로, 이는 신고리 원전 대비 약 1.8%, 신월성 원전 대비 약 2.5%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아라 연구로 구축에 필요한 '연구로용 보조기기(BOP Item)'를 공급할 예정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소형원전은 효율성이 높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0.70)보다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8.34)보다 2.59포인트(0.35%) 상승한 740.9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0.1원)보다 0.2원 오른 1380.3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전기차·이차전지 시험설비 전문기업 삼에스코리아(3S)는 신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3S는 기존 반도체·HVAC(냉난방공조) 사업 순항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이차전지 인증 시험 대행 ▲펠티어(열전소자) 적용 무냉매 항온항습기 개발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라인 전용 웨이퍼 캐리어 공급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회사는 이차전지에 대한 인증 시험 대행사업에 진출, 다양한 시험 항목과 장기 시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소형부터 중대형 이차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국내 유수의 인증기관과 협력해 중장기적인 인증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인증 품목 등을 확대해 전문 인증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펠티어(열전소자)를 적용한 무냉매 항온항습기, 콜드체인, 저온저장고 등 응용 제품 개발에 나서 무냉매 기술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에 기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구상이다. 또 HBM 생산라인 전용 웨이퍼 캐리어 공급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해 3S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다만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강원내륙·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최대 40㎜,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는 5~30㎜,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전라권과 경남권에는 5~20㎜, 제주도에는 최대 10㎜의 비가 내리겠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강원 높은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따뜻하고 습한 공기 사이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한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비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강한 비의 지속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수요일인 오는 23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다만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3일까지 강원내륙·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최대 40㎜,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는 5~30㎜,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전라권, 경남권에는 5~20㎜, 제주도에는 최대 10㎜의 비가 내리겠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강원 높은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따뜻하고 습한 공기 사이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한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비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강한 비의 지속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이날보다 2~5도가량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세에 2570선까지 밀려났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4.92)보다 34.22포인트(1.31%) 하락한 2570.70에 장을 닫았다. 0.16%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2560선까지 빠졌다가 257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581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 3075억원, 2953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금리 급등 불안과 대선 불확실성, 실적 우려를 반영하며 양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강달러 여파에 외국인 수급이 재차 악화되고, 기관 동반 순매도 속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상승 대비 하락 종목수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업(1.99%), 전기가스업(1.86%), 보험(1.45%), 증권(0.49%), 유통업(0.45%), 금융업(0.15%), 섬유의복(0.13%)은 올랐지만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2.26%), 전기전자(-2.10%), 제조업(-1.84%), 건설업(-1.74%), 서비스업(-1.69%),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