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31)의 애인은 모델 겸 탤런트 박혜원(28)으로 확인됐다. 김용준의 소속사는 박혜원이 현재 연예계에 몸담고 있지는 않다며 그녀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건국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박혜원은 MBC TV '개와 늑대의 시간', KBS 1TV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앞서 김용준의 열애 소식과 함께 그의 옛 애인인 탤런트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올해 5월 결별했다. 2006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황정음은 연기활동, 김용준은 'SG워너비' 새 앨범을 준비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출연, 주목받기도 했다. 김용준의 소속사는 박혜원이 현재 연예계에 몸담고 있지는 않다며 그녀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건국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박혜원은 MBC TV '개와 늑대의 시간', KBS 1TV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앞서 김용준의 열애 소식과 함께 그의 옛 애인인 탤런트 황정음(30)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가수 윤하(27)가 10일 0시 타블로(35)와 함께 한 신곡 '허세'를 발표한다.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NS에서는 괜찮은 척 허세를 부리지만 이별 후 숨길 수 없는 공허함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다. '우산' '기억' '또 싸워' 등으로 호흡을 맞춘 타블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윤하는 신곡 발표에 앞서 9일 밤 10시 서울 서교동 앰프 라이브클럽에서 미니 쇼케이스 '신곡 또 나왔다고 전해라'를 열고 '허세'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된다.소속사 측은 "윤하와 타블로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람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발라드 곡이 탄생했다"며 "신곡을 최초 공개할 미니 쇼케이스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윤하는 19,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리암 니슨(63)의 한국영화 출연작 ‘인천상륙작전’이 지난 4일 인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영화다. ‘맥아더 장군’을 맡은 니슨을 비롯해 이정재(42), 이범수(45), 진세연(21), 정준호(45), 김선아(40), 추성훈(40), 박철민(48), 김병옥(55), 김영애(64), 박성웅(42), 존 그리스(58)가 출연한다. 이정재가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이자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북한 전략 전술 장교이자 인천을 장악한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으로 이정재와 대립, 긴장감을 선사한다. 진세연은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 역을 연기한다. 박철민은 장학수 부대의 맏형 같은 존재 ‘남기성’을, 김병옥이 ‘림계진’의 이발사이자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 ‘최석중’ 역을 맡았다. 정준호는 켈로부대 인천지역 대장 ‘서진철’로 분해 ‘장학수’를 도와 인천상륙작전의 첩보 임무를 수행한다. 김선아 또한 켈로부대 중요직책 ‘김화영’ 역을 통해 관객을 찾아온다. 박성웅이 인민군 검열대장 ‘박남철’ 역으로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6인 걸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24)과 가은(21)이 계약만료로 팀 활동을 마감한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율과 가은은 이달 말로 전속계약이 끝나 팀에서 자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해피페이스는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스타일 분야에서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지율은 9일 팬카페에 "2011년 달링(달샤벳 팬카페)을 처음 만나 멤버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너무너무 아쉽다. 하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자주자주 얼굴을 비칠 테니 너무 아쉬워 마라"고 전했다. 가은 역시 팬카페를 통해 "달샤벳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다"며 "앞으로 저는 평소 너무나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달샤벳 원년 멤버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2011년 1월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했다. 이후 '조커' '있기 없기' '내 다리를 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율과 가은은 이달 말까지 달샤벳 멤버로서의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빅뱅'의 '루저(LOSER)'가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015 최고의 노래 20'(The 20 Best Songs of 2015)에 꼽혔다. 퓨즈TV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15년 최고의 노래 20곡'에 빅뱅이 지난 5월 발표한 '루저'가 포함됐다. 이 명단에는 리아나, 켄드릭 라마, 아델, 드레이크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곡들이 함께 언급됐다. 퓨즈TV는 "올해 빅뱅이 8곡을 발표하며 K팝의 한 획을 그었다"면서 "그 중에서도 '루저'는 빅뱅의 힙합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언어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라도 덧붙였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부터 차례로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 4개의 싱글이 전부 아이튠스 차트 다수의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에서 '루저' '뱅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빅뱅은 유튜브에서 발표한 2015년 전세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뱅뱅뱅'과 '루저'로 1, 2위를 차지했다. 두 곡을 비롯해 '배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나영석PD가 늘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현실화시켰다. 언젠가 만나고 싶다. 나영석PD와 10분씩 시청률 싸움을 해보고 싶다.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분이다."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42)은 서울 상암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성윤 PD와 개그맨 유세윤(35), 장동민(36), 작곡가 유재환(26)이 자리를 함께 했다.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명의 출연진들은 방송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발한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성윤 PD는 유재환에 대해 "사실 이상민, 장동민, 유세윤 세 사람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었다"며 "우연한 기회에 유재환을 만났는데 큰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방송과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환이 세 사람을 만났을때의 시너지가 기대됐기 때문에 세 사람의 동의를 얻어서 섭외했다."이상민도 "유재환은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영화배우 이병헌(45)이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1)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2015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이다.사치품 브랜드 구치가 후원하고 디캐프리오와 에바 차우 LACMA 이사가 매년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갈라를 통해 모은 기금은 LACMA의 사업 중 하나인 박물관 영화 보존 및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이병헌은 2011년부터 LACMA 모금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귀네스 팰트로, 제이슨 스태덤, 제레드 리토, 킴 카대시안 등 스타들이 참석했다.한편 지난달 19일 개봉한 이병헌·조승우 주연 영화 ‘내부자들’은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음원 강자인 힙합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23)가 이름값을 확인했다. 지코가 7일 0시 공개한 첫 미니앨범 '갤러리'의 더블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유레카'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 6개 주요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힙합 RB 가수 자이언티가 피처링했다. 지코의 힘 있는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섹시한 여성을 향해 '유레카'라고 외치는 감탄사가 포인트다. 국제가수 싸이(38), 그룹 '소녀시태'의 보컬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등 굵직한 가수들의 신곡을 제쳤다. 또 다른 타이틀곡 '오만과 편견' 역시 상위권에 랭크됐다. 앞서 미리 공개돼 역시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보이스 걸스(Boys And Girls)', '말해 예스 오어 노'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국제가수 싸이(38)의 글로벌 히트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2년8개월 만에 9억뷰를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7일 오전 8시 기준 9억18만뷰를 돌파했다. 2013년 4월13일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그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꼽혔다. 4일만에 1억뷰를 돌파한 이래 2013년 4월22일 2억뷰, 2013년 5월9일 3억뷰, 2013년 6월7일 4억뷰, 2013년 7월31일 5억뷰, 2013년 12월13일 6억뷰, 2014년 6월21일 7억뷰, 올해 2월22일 8억뷰를 넘겼다. 싸이의 다른 글로벌 히트곡 뮤직비디오들도 여전히 인기다. 이날 오전 기준 '강남스타일'은 24억6600만뷰, '행오버'는 2억2800만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싸이는 3년5개월만에 발표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씨엘(24)의 신곡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가 5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됐다.씨엘은 앞서 지난달 21일 음악 공유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헬로 비치스'를 무료 공개한 데 이어 26일 애플 아이튠스에도 음원을 배포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지만 음원이 없어 노래 듣기가 불편한 국내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헬로 비치스'는 바운스 넘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내년 초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씨엘의 음악적 방향을 점쳐볼 수 있는 사전 프로모션 곡이다.싸이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운 스쿠터 브라운의 SB프로젝트와 계약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스쿨보이 레코즈를 통해 공동 발매했다.한편 지난 2일 홍콩AWE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퍼포먼스와 함께 한 '헬로 비치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 씨엘은 본격적인 미국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남성 중창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이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정규 4집 '솔 쿡(Soul Cooke)'을 공개한다. 정규앨범으로만 따지면 2010년 3집 발매 이후 처음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두 곡 중 한 곡은 '홈(Home)'이다. 배우 이제훈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건축학개론'으로 유명해진 이제훈이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타뮤직은 "이제훈의 이번 출연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이 이제훈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추천했고, 이제훈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고 알렸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앨범 '어 나이트 앳 디 오데온'이 4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퀸을 대표하는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 탄생 40주년을 기념, 1975년 런던 해머스에서 펼쳐진 공연 실황이다.당시 BBC가 실시간으로 라디오와 TV로 중계했다. '보헤미언 랩소디'는 3일만에 UK 싱글 차트 1위, 이 곡이 실린 퀸의 4집 '어 나이트 앳 디 오데온'이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975년을 퀸의 해로 선언한 기념비적인 공연이다. 유니버설뮤직은 "특히 이번 앨범은 퀸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부틀렉 유통 기록을 보유한 공연의 실황 앨범이자, 40년만에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알렸다. '보헤미언 랩소디' 외에 UK 싱글차트 2위에 빛나는 '킬러 퀸', 퀸의 데뷔 싱글 '킵 유어셀프 얼라이브' 등 총 19곡이 실렸다. 1CD, DVD, 블루레이, CD+DVD, CD+블루레이, 2LP와 더불어 CD, 블루레이, 1DVD, 12인치 LP 등으로 구성된 '슈퍼 딜럭스 박스' 등의 형태로 나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C 강호동(45)의 첫 종편행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예능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인생경험이 좀 있는 '형님'들이 모여 사소한 궁금증에 답해주는 '아는 형님'이다.'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유재석에 이은 강호동의 종편행은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다. 과거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긴 시간 호흡을 맞춘 여운혁 담당CP가 JTBC 개국부터 꾸준히 보내온 러브콜이 계기가 됐다."여운혁 PD의 젊은 감각, 도전 정신이 좋았기 때문에 같이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이라서 떨리고 설레고 부담감도 있지만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께 드릴 수 있는 재미와 행복만 고민하는 게 지금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강호동)"모시기 힘들었던만큼 카메라 앞에서 많이 괴롭히겠습니다."(여운혁 CP)강호동은 진짜 여운혁CP만 보고 JTBC 출연을 결정했다. '아는 형님'은 계획된 것도 없이 강호동을 섭외한 여운혁CP와 강호동이 기획 단계부터 의논해 만든 합작품이다.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소재는 궁금증, 그것도 너무 사소해서 어디서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쓸 데 없는 궁금증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시청자의 질문을 받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