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8월 29일에 치뤄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이 4차 추경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23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잦고 "코로나19 재확산세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주장하며 "15조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이 필요하다" 밝혔다. 또한 재원 조달 방안으로 '국채 발행'을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공약'으로 아동과 청년 등 소외된 계층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헌법10조위원회'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점핑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없는 최적의 운동입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송파점핑다이어트’를 운영하는 김남규 대표는 본래 중국에서 유학 중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건너간 중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까지 진학 중 군 입대를 앞두고 귀국했다. 군 생활을 마친 후 김남규 대표는 중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창업을 결심했다. 많은 아이템 중에서 김 대표의 선택지는 점핑운동. “헬스클럽이 유행하며 많은 시설은 생겼는데, 유산소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없었었습니다.”라 설명하며 “트램폴린을 이용한 점핑운동이 대중적으로 트렌드가 되겠다 판단했다" 이야기 한다. 김 대표가 이야기하는 트램폴린의 장점은 간편함.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집에서 할 수도 있는 운동을 왜? 여기까지 와서 해야하나?’는 질문에 김 대표는 단호히 “점핑도 전문적인 효율적인 동작이 필요하다” 말한다. “혼자서 음악을 틀어놓고 뛰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도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동작이 더욱 큰 효과를 줍니다” 강조한다. 또한 김 대표는 “저희 클럽에는 점핑 이외에도 반신욕기와 원적외선 등이 갖춰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 된 가운데, 시대전환 소속 조정훈 의원은 '공무원 임금 삭감을 통한 재원 마련을 주장' 했다. 21일 모 방송에 출연한 조 의원은 "2차 재난지원금 또한 국민 100%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지난 5월에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의 예산이 약 12조원이었다"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비슷한 규모로 2차 재난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임금 삭감"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근거로 "저와 우리 의원실 직원들을 포함 공무원들의 9월부터 4개월 간 임금을 20% 삭감 할 경우 약 2조6000억원의 재원이 생긴다"며 "2020년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추경) 예비비 중에 남은 잔액 2조원과 1~3차 추경에서 아직 집행되지 않은 예산을 사용하면 전 국민재난지원금 100% 지급이 가능하다" 밝혔다. 조 의원은 "세금으로 월급 받는 사람들이 지금 민생의 무너짐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다"며 "공공부문 희생을 통해 민간에 고통 분담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확진자 접촉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본격화 했다. 이낙연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정치권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시작됐다. 그 고민과 충정에 동의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민생 고통과 경제 위축은 평상의 방식을 뛰어넘는 대처를 요구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의 재정 사정이 빠듯하다는 현실도 인정한다"며 "정부 재정이 수해까지는 추경 없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이후를 어떻게 할지는 또 다른 과제가 됐다"고 상기했다. 이 후보는 "이 상태를 평시의 방식으로 대응할 수는 없게 됐다"며 "올 봄 전 국민을 상대로 했던 1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효과와 과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혀 '제2차 지원금 지급 논의'를 본격 제기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가 당 정책위원회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것이 알려지면서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여야가 9월 정기국회 개원에 합의했다. 또한 21대 국회 첫국정감사는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3주동안 진행된다. 21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기국회 세부일정에 합의 내달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 8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 후 상임위원회 별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24일에는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연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5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의원의 혐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며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 선거법 상 공사 상금직원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선거운동을 할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미 지난 6월 29일 이 의원을 검찰에 송치한 경찰은 21일, 박 모 전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을 '이 의원에 대한 지지 단체를 꾸린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다. 앞서 지난 11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의원을 이와 같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만일 이 의원이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2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21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으며, 회의에는 안규백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 민홍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 한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당대표 후보 중 한명인 김부겸 전의원은 "대표에 도전하는 세 후보 모두 공평하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며 선거 일정 중지를 요청한바 있다. 현재 CBS 방송 출연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낙연 후보는 전당대회 참석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아 ‘2019 KT&G REPORT’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발간해온 ‘KT&G REPORT’는 정확한 ESG 정보 전달과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공유를 위해 발간해 왔다. 이번 ‘2019 KT&G REPORT’에서는 KT&G의 주요 사업성과와 함께 ESG 3가지 영역에 대한 활동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특히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 책임 이행 ▲포용으로 만드는 더 나은 사회 ▲글로벌 수준의 선진 지배구조 구축’으로 구성 이해도를 높였다. 여기에 차세대 제품(NGP : Next Generation Product)과 주요 연구개발의 성과를 담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부분을 추가해 미래 성장성을 강조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경제적 가치를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비재무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21일 "오늘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금지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필요한 집회다. 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려면 48시간 전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10인 이상 집회 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100인 이상의 집회는 개최할 수 없다.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전국에서 하루에 3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서울에서도 100명 이상 나오고 있다. 특히 광복절인 지난 15일 개최된 집회로 확진 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시 시민 안전을 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정부는 강력한 공권력을 발동 광화문 시위자들과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의 검역을 실시해야 한다" 주장했다. 20일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한 심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시위 주동자와 검역 방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나라를 재앙으로 몰고 가는 반사회적인 행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정부에 '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요구하며 "잠시 일상을 멈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의당도 모든 당력을 기울여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30일 당 대의원대회 전면 온라인 개최 ▲새 지도부 선출 당직선거 비대면 방식 채비 ▲필수인력 외 전(全) 당직자 순환 재택근무 전환 ▲2시간 범위내 시차근무제 도입 등 정의당의 코로나19 대비책을 발표했다.
서삼석 “농협 건의 반영해 연장 법안 발의” 기재부 “2020세법개정안 폐지 예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전체 국민대비 4.3%에 불과한 농업인들이 3800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특혜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거듭된 추경으로 세수부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 만을 위한 특혜가 또다시 연장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특혜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일몰예정 농어업분야 조세 감면제도 5년 연장 법률‘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축사용지 및 어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영농자녀 등에 대한 증여세를 100% 감면 ▲농협, 수협 등 조합 법인세의 당기순이익에 대해 저율세금부과 ▲조합에 예치한 조합원의 예탁금 등 출자금에 대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를 면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삼석 의원실 관계자는 법안 제청 근거와 실제적으로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가 받는 연간 혜택에 대해 ”법안 상정 전 농협중앙회 건의 사항을 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센터와 함께 용스네(용산스타트업네트워킹)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스네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로, 올해는 제 20회 <용스네쇼>로 처음 시작한다. 용스네는 스타트업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서, 각 분야 전문가 강연, 유망 스타트업 PR, 패널 토크쇼로 구성된다. 제 20회 용스네쇼 주제는 “언택트 시대에 스타트업이 살아남는 방법”이며, 롯데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와 이벤터스 이상혁 이사가 메인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꽃집을 위한 온오프라인 꽃도매 플랫폼’ 사업을 하는 꽃팜과 ‘유학원보다 저렴한 어학연수 직구 플랫폼’ 사업을 하는 어브로딘에서 기업 PR을 진행한다. 8월 19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하려면 용스네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추세를 보이며 항공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2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빨라지며 국내선 여객 수요마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전멸에 가까운 국제선 여객 수요의 회복세 또한 한층 더뎌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246명 늘어난 1만5761명이다. 최근 일주일 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54명, 13일 56명에서 14일(103명) 100명대를 기록한 뒤 15일 166명, 16일 279명, 17일 197명, 이날 246명으로 닷새째 세 자릿 수를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235명, 해외 유입이 11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며 국내선 운항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충격파를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6일 2주간 서울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