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의사단체 집잔진료거부를 강력 비판했다. 28일 발표된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지금이라도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밝혔다. 특히 <지방 소도시에서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라고 적은 충남 아산의 현대병원 박병서 원장의 SNS 글을 인용하며 "하루빨리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복귀한 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기 바란다" 주장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블록체인의 탄생으로 세계곳곳에서 금융, 보안, 비즈니스모델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에 무수히 많은 이슈가 집중된다. 시세만큼 급변동하는 만큼의 소용돌이속에서 발전과 진통을 겪고 있다. 거래소들은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기업과 사람을 잇는 역량또한 다변화 되어야 한다. 일반 중앙화 거래소는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기업에서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회원간의 실사용을 하는것에 대한 취지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중앙화 거래소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실사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찿아내어 사람과 사람, 기업과 사람을 연결하고 기업의 암호화폐와 회원간의 실제사용, 그리고 한 거래소에서 각 국가간에 법정화폐로 거래할 수 있도록 계획 설계된 ‘OTEX 글로벌’이 런칭 준비를 끝마쳤다. ‘OTEX 글로벌’은 세이셜에 위치한 HacPAS사에서 모든 운영. 관리되며,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및 거래시스템은 한국의 블록체인 보안 기업인 ‘비즈블록스’에서 개발되어 카이져 페이뱅크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코인을 매도하는 매도자의 경우 먼저 판매할 코인을 ‘OTEX’에 보관한 뒤 매도주문을 하고 매수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고객 혜택 강화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빗썸은 ㈜야놀자, ㈜밀크파트너스와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서비스 제휴와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여가산업에서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말까지 빗썸에 신규가입하는 야놀자 회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빗썸 가입후 NH농협은행 계좌를 연동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밀크 코인 70개를 추가 제공한다. 빗썸은 올해 1월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및 거래소 시스템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넘어 블록체인, 빅데이터, 고성능 트레이딩 시스템 등 첨단 IT기술이 집약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다양한 재단들과 상장심사 및 논의를 진행 중이고 상장 뿐 아니라 좋은 프로젝트들의 활성화 및 실생활에 블록체인 접목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 협력모델을 고민하고 있다”며 “야놀자, 밀크와의 파트너십도 수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네티즌들 사이에 소문만 무성했던 MS의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가 오는 9월 출시한다. 미국 CNBC과 블룸버그 등 여러 외신들은 MS가 9월 10일 서피스 듀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10을 기반으로 하지만 윈도10도 함께 연동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이미 성숙기로 접어들었던 노트북 시장에서 ‘서피스’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둔 바가 있다. 이번에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제품명이 ‘서피스 듀오’인 것도 서피스 시리즈의 성공을 스마트폰으로 재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 된다. MS에서 공개한 소개영상을 살펴보면, 기본 앱으로 MS의 엣지 브라우저, MS오피스, HBO MAX등이 설치되어 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MS오피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국내외 직장인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아웃룩 활용이 눈에 뛴다. 한쪽 스크린을 키보드로 활용하여 마치 노트북처럼 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메일 확인 또한 전체메일 및 확인 메일 화면이 분리되어 메일 내용을 확인하면서 받은 메일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XBOX 게임패스를 지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전에서 27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0명으로 늘었다. 240번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실거주하는 60대로 광복절 광화문집회 참석자다. 서구에서 25일과 26일 미결정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재검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토) 15시 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 및 온라인 영상 생중계로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함께하는 참여예산, 함께 웃는 서울시민’ 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현장 참여는 최소화하고, 서울시 유튜브 생중계 영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 행사에서는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참여예산 공유마당, 우수 실행사업 시상, 운영경과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엠보팅)를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하였고 8월 29일 1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8월 29일「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승인·결정된다. 투표는 일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하거나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및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공식 웹사이트를 경유하여 접속하면 된다. 서울시 25개 구청과 지하철 시청 역사 1호선 구간 내 현장전자투표소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어린이대공원놀이동산㈜을 상대로 은행과 신용카드사 14곳을 채권가압류 조치한 데 대해 노동계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어린이대공원놀이동산㈜ 노동조합(위원장 이영회)은 26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공단의 채권가압류조치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며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권위적 행정 편의주의의 극단’이라고 비판했다. 놀이동산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어린이대공원놀이동산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이라는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서울시와 공단은 경영위기에 처한 회사를 상대로 채권가압류를 무차별 진행해 근로자들의 생존에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놀이동산 노조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에 맞서 권리를 지킬 때까지 투쟁하겠다”며 지속 투쟁의지를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클라우드보안 스타트업 '클라우드브릭'은 디지털 자산 관련 앱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자사의 보안 앱 '크립토브릭(Cryptobric)'에 자산 보관 및 거래를 위한 지갑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역동성 높은 디지털 자산 시장 특성상 다양한 앱들이 활발히 이용된다. 이에 악의적으로 디지털 자산 앱의 취약점을 노리는 범죄도 빈번해 안전한 앱 보안 상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작년 8월 출시된 '크립토브릭 1.0'은 간단한 스캔만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앱의 위험성을 검사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 그리고 앱 사용시 50 CLBK를 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버전 1.0 출시 이후 올해 3월 클라우드브릭의 'CLBK'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에 스왑됨에 따라 클라우드브릭은 CLBK의 편리한 관리를 위해 자산 거래 및 보관 기능을 추가했다. 클레이튼의 지갑 서비스 '클립(Klip)' 온보딩을 통해 클립과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활용도 또한 높아졌다. 이로써 단순 버전업이 아닌 '보안' 앱으로부터 '보안에 지갑 기능이 더해진' 앱으로 제품 형상을 변화했다. 클라우드브릭 정태준 대표는 "'크립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조현식(50)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큰누나의 편에 섰다. 동생 조현범(4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사장에게 지분을 모두 넘긴 아버지 조양래(83) 회장의 결정에 의구심을 표하면서다. 조 부회장의 법률대리인은 25일 입장문을 내 "회장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주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그룹의 장래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는 상황"이라며 "조 부회장 역시 회장님의 최근 결정이 회장님 주변인들로부터 제공된 사실과 다른 정보에 근거한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회장님의 건강상태에 대한 논란은 회장님 본인을 위해서 뿐 아니라 그룹, 주주 및 임직원 등의 이익을 위해서도 법적인 절차 내에서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객관적이고 명확한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 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년후견심판절차에 가족의 일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또다른 분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의사결정은 유보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6월26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자신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가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 첫 사업대상지로 강남구 일원동 소재 개포우성 7차 아파트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재건축 사업대상지로 개포우성7차가 최종 선정될 경우 서울 부동산 시장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강남권에서 공공재건축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적용, 임대주택 공급으로 인한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그동안 공공재건축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던 만큼 개포우성 7차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잘 운영하면 다른 재건축 조합들도 공공재건축에 대한 입장이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6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정비업계,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서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안건은 당시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도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보류됐다. 해당 재건축 단지를 공공재건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는 것은 어떨지 검토해보자는 제안도 나왔기 때문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요금인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시의회는 최근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올리는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상안에는 5㎞당 추가 요금도 두 배를 인상해 200원으로 올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요금이 최대 300원 오를 경우 카드 사용을 기준으로 할 때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시와 시의회는 구체적인 인상 폭을 놓고 경기도, 인천시, 철도공사, 마을버스조합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는 요금 인상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인상은 매년 나오는 이슈로 구체적인 인상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시는 요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이나 시의회와 협의중으로 정확한 액수는 계속 변동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대표 김민웅ㆍ윤영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사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생과 안전이라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재민들이 챙길 수 있도록 샴푸, 바디워시 등의 세면용품과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이재민들은 가옥이 침수되어 경로당 등 임시거주시설로 긴급 대피하면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지원받은 긴급 구호품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사의 손 세정제 30,000개(1억 5천여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올해 총 80,000여 개의 구호 물품(4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 김민웅ㆍ윤영민 대표는 “수해로 일상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식회사더스킨팩토리에서는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기부할 계획”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회 여야가 모처럼 손을 잡고 '2019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작한다. 결산 심사는 지난해 사용된 예산내역을 점검하는 심사로 ▲24일 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 ▲25일 비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에 이어 ▲28일에는 경제부처 부별심사 ▲31일 비경제부처 부별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에결위 결산심사는 이외에도 코로나19 2차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