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파악 안됐다는 전문성 부족 자인 전화 안받고 피하는 것이 해결책 해당 장학사 내년에 일선학교 교감으로 나간다고 밝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교육비전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 교육감의 철학에 비해 서울시교육청은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 ‘책임회피’와 ‘모르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본지 취재 결과 A사는 2020년 8월 10일 13시 경에 글짓기·그림그리기 행사에 대한 상장을 문의한다. 문의 내용은 서울시교육감상을 타시도 지역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지 여부였다. 당시에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B 장학사는 “주최 측에서 심사를 통해 결정할 문제로 괜찮다”고 답변을 했다. 이를 믿은 A사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고, 앞서 문의한 민주시민교육과 B 장학사에게 해당 학생에 대한 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상장 발급이 불가하다는 것. 당시 가능하다고 답변했던 민주시민교육과 B 장학사는 “자기가 세부적인 거는 잘 모른다, 재택근무 상태라 마땅히 문의할 곳도 없었다. 교감 승진을 위한 연수 중으로 경황이 없어 실수했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클립(Klip)에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탑재된다. 이로써 썸씽 앱 내에서는 Klay를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거나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클립은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을 통해 접근할 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서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디지털 자산을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이 되었다. 썸씽의 개발사인 이멜벤처스의 김희배 대표는 “지난 7월 초,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하던 중 이번에 클립의 신규서비스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썸씽은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보다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업적인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썸씽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이에 대한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꾸준히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달라진 양식이나 법칙이 새로운 표준이 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의 5대 트렌드’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알릭스파트너스에서 발간한 ‘디스럽션 인사이트(Disruption Insight)’ 보고서에 의하면 ‘단 7개월 만에 일어난 7년치의 변화’라는 부제를 통해 코로나19 쇼크로 야기된 급진적인 변화들을 들여다봤다. 알릭스파트너스는 해당 보고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5대 변화 트렌드로 ▲탈세계화의 가속화 ▲효율성보다는 회복탄력성 ▲디지털 전환 촉진 ▲소득수준 및 건강 관심도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높아진 신뢰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 탈세계화의 가속화 코로나19 이전부터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얻는 이익 비중이 크게 줄고, 외국인직접투자 비율은 2007년 세계 GDP의 3.5%에서 2018년 1.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무역의 심화로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부각됨에 따라 변수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점차 자국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SC제일은행이 운영하는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 선정기업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이 언택트로 참가했다.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고 SC제일은행이 후원하는 청년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는 ▲사회적가치 ▲지원타당성 ▲재무적가치 ▲비즈니스모델 ▲기업가역량 등을 중점 평가, 선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3천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 ▲SC제일은행 임직원들로부터 재무·홍보·금융 등 프로보노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120여 기업이 참가 뜨거운 경연을 벌인 결과 선정된 기업은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오셰르 ▲㈜스프링샤인 ▲㈜트레셋 ▲㈜투파더 ▲사단법인 피치마켓 ▲㈜향기내는사람들 등이다. 온라인협약식에 참가한 SC제일은행 최기훈 마케팅ㆍ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회적가치를 ‘제일’로 추구하는 ‘제일’가는 청년 소셜벤처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청년 기업가들이 그들의 강점인 젊은 에너지와 변화에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사회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용산 재개발조합장이 분양사기로 피소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조합장 자신의 상가와 맞붙은 ‘타인의 상가면적을 줄여 자기 소유의 상가면적을 늘린’ 혐의다. 지난 8월 말 서울 용산구 소재 ‘C 주상복합상가’ 입주를 앞두고 조합원 유모 씨는 자신이 분양받은 상가를 공인중개사에게 임대했다. 입주를 앞두고 ‘자신이 계약한 상가를 둘러보던’ 공인중개사는 계약면적과 비교 실면적이 작다고 판단, 대략적인 실측을 진행했다. 결과는 분양받은 평수보다 2~3평이 작은 것을 확인했다. 공인중개사는 즉시 이 사실을 소유주 유 씨에게 통보했으며, 상가가 줄어든 만큼 옆에 붙어있던 조합장 최모 씨 소유의 상가면적이 늘어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 씨는 즉시 조합에 이를 항의했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상가 가처분신청과 관할 용산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재개발조합 측은 유 씨에게 “분양 당시의 설계도면이 실제 건축과정에서 수정되며 발생한 실수”라며 “정확한 측정을 통해 이에대한 변상을 하겠다”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지의 수차례 취재요청은 거부한 상태다. 또 시공을 맡았던 건설사 시공책임자는 “우리는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시공했을 뿐 분양면적과 실제 면적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1일 이낙연 민주당 신임대표의 예방을 받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당선을 축하드리며 국회 본청 당사 마련 후 첫손님'이라며 환대했다. 최 대표는 "총리 재임 당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던 이낙연 대표를 기억한다"며 '열린민주당이 등대정당, 쇄빙선으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 대표는 "큰바다에서 만나는 좋은 계기"라는 표현으로 인삿말을 마무리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앞날에 대한 묘한 여운을 남겼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삼석 의원실이 '신안파출소사 9월1일 임시청사로 우선 출범한다' 밝혔다. 그 동안 지역주민들은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등 '해양치안수요 급증 등을 이유로 치안 대책'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실은 이에 ▲천사대교 개통 후 섬 접근성 향상으로, 목포・신안 방문객이 19년도 기준 약 500만명에 육박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해양구조와 치안업무를 담당 파출소 신설 ▲관내 선박 안전을 위한 해양치안기관 설립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삼석 의원은 “그간 3개 파출소(지도・서산・북항 파출소)가 담당하던 광범위한 관할지역을 신안파출소 개소를 통해 4개 파출소가 분담하게 되었다"며 "초기 대응시간으로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시급한 치안업무 담당을 위해 해경 신안파출소가 현재 임시청사로 개소하였으나, 주민과 근무자들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청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관련예산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동네마트는 지역 내 소매 유통산업 최전선에 있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다. 대형마트와 달리 동네를 거점으로 3km 반경으로 운영하기에 주 고객들이 동네 주민이다. 매일 식탁에 올라가는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동네마트를 방문한다. 대형마트는 물류창고를 거쳐 배송되기에 운반시간이 소요된다. 신선한 재료를 매일매일 공급하는 것이 동네마트의 장점이다. 그날 들어온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해준다. 또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판매 및 할인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이다. 초보 창업자에게는 동네마트창업이 다양한 부분을 알고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이에 마트나라에서는 마트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시설, 임대코너, 점장,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을 컨설팅 지원하고 있다. 독립형 마트로 별도의 가맹비나 로열티, 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트운영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매출은 창업자의 몫이다. 마트나라 정재국실장은 “동네마트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전용 배달앱(App)을 통해 집에서도 고객들이 장을 볼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 세계적인 위탁생산(CMO) 확대 추세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유럽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배, 국내 매출은 2배로 증가했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5149억원으로 전년 동기(2034억원) 보다 153.1% 성장했다. 영업이익(1437억원)은 흑자전환했다. 이 중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1% 늘면서 318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00% 증가한 1344억원이다. 미주 지역에선 502억원의 매출이 창출됐다. 실적의 급증은 인천 송도 1, 2, 3공장의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국내 매출에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로의 수입이 다수 포함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송도 공장에 일부 생산을 맡기고 있다. 유럽 및 미국 파트너사들의 판매량 증가와 추가 계약으로 이 지역 실적도 급증했다. 또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수주와 기존 파트너사와의 추가 계약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약 1조8000억원을 수주했다. 물량으론 작년의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오영훈 의원을 임명했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고(故) 김근태 의장이 주도한 통일시대국민회의 출범과 함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정치에 입문,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내고 20대 총선부터 내리 제주시을에서 당선됐다. 한편, 30일 발표된 인선에서 정무실장에는 초선 김영배(서울 성북구갑) 의원 메세지실장에는 박래용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수석대변인으로는 재선 최인호 의원이 내정됐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박광온 의원, 홍익표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여성·청년과 노동계를 배려한 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이 30일 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대회의 주요안건은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당 혁신안 의결 ▲심상정 대표 조기 퇴진에 따른 새지도부 선출 일정이다. 정의당의 당대회는 최고의결기관으로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9차 정기당대회 2차회의'다. 또한, 코로나19로 전격적으로 개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의당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3인의 선출직 부대표를 5인으로 늘리고 ▲청년정의당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 회의를 신설 등 당대표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심상정 대표의 조기 퇴진에 따른 새 지도부를 선출을 위한 당직선거 일정도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포스트 심상정을 노리는 당대표 후보로는 ▲배진교 원내대표 ▲김종민 부대표 외에도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종철 대변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등이 거론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전에서 29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25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249번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사는 10대 여성으로, 경기도 안양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자가격리 해제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부모와 여동생이 있다. 250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24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7일 후각소실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으로 배우자와 아들, 며느리, 손자 2명이 있다. 251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6일 인후통이 있었고 이날 검체 채취 뒤 확진됐다. 동거인으로 지인이 한 명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내달 첫째 주 전국에서 약 73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 대구 수성구 지산동 '더샵수성라크에르'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는 수원시 원천동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 수원시 이의동 'e편한세상시티광교(오피스텔)'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2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6459가구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에 '신목동파라곤'을 공급한다. 신월4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128가구, 74㎡ 96가구, 84㎡ 7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53가구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목동과 가까워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488-1번지 일원에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