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는 지난 4일 대형화재를 입은 영덕시장 피해상가 지원을 위해 긴급생계구호비를 지급받은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총 1억5천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번 현금 지원은 영덕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하여 경북공동모금회에 모인 성금을 재원으로 사용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추석대목을 앞두고 화재사고를 겪은 영덕시장 상인들의 황망한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이번 지원이 임시시장 개장을 준비하는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기간에 각 3주 정도씩을 운영해 208농가, 연인원 1,244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9월부터는 사과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7시 ~ 18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며, 고령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아 해마다 구직 신청하는 인력이 늘다보니, 구직자의 농작업 숙련도 및 농작업 유경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힘들게 생산한 고품질의 청송사과를 원활히 수확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부자 청송, 부자 농민을 위해 합리적인 인건비로 인력을 수급해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각지대 포함 저소득가구 25가구를 선정해 돼지고기, 감귤액기스, 마스크 등 푸드뱅크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직접 배부하는 등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을 맞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가족이 그리운 지역민들이 추석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명절 떡을 전달했다”며 “남정면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지만 이웃의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차 회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9월 10일 현동 도평시장을 시작으로 9월 16일 현서 화목시장까지 군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각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행위 등의 점검을 통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이 9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과 지역사회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노인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노인인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공동대처하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지원과 학대 예방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학대로 부터 보호하고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부터 지원,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일부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특성화프로그램으로서 영양여중 및 영양여고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발족하고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새로운 진로 모색과 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음악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현악 모두 갖춘 정식적인 오케스트라는 아니며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2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유사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한 클래식 재즈 음악에 대한 시도로 청소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해 하나의 곡을 만드는 합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어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 보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역점시책의 체감성과 확산방안,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신규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022년을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완성의 원년으로 보고, 청송의 미래를 열어갈 신규사업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으며, 핵심 신규사업으로는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국립 치유의 숲 유치, 경상북도 유네스코 센터 유치, 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탁운영 등이 있다. 또한 군은 대표 농업군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체감형 군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주요정책의 원만한 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하며, “군정 전 분야에 행정혁신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경직된 지역사회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지난 6일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1년간 수집한 헌옷을 각 읍·면별로 1톤 트럭 4대씩을 동원해 약 12톤을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헌옷은 자원재활용 업체에 매각하여 그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동준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회원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주변 이웃들의 헌옷을 수집한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회원들의 봉사정신으로 모은 판매대금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새마을회의 헌옷 모으기 행사가 연중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범군민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예주문화강좌 주말특강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오는 10월 2일까지 4주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블루시티 사진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말특강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전시회로, 지도교수 고재우 및 수강생들의 출품작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는 평소 영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사진예술 창작활동 문화강좌였으며 원활한 소통과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이 영덕군을 사진으로 기록해 그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각자의 자아실현과 지식 추구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 1기 수료생 중 대부분은‘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을 창립해 블루시티 영덕의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사진과 영상 창작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하여 연구, 창작, 기록, 교육, 보급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하반기 특강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날 참석한 1기 수료생들의 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회원 15명은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발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아직까지 고추수확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추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이외에도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팀 중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하였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울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죽변중학교 이은성, 전희정)는 '푸른 동해 바다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 – 깨끗해! 함께해! 행복해! 동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바다체험캠프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한 세대공감 동해사랑봉사단 운영, 청소년이 앞장서는 친환경 캠페인, 독도 강치 캐릭터를 이용한 해양환경 보호 홍보물 제작에 관한 정책제안 발표를 했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3,723억 원 규모의‘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9억 원을 포함해 코로나19 군민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1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 5억 원, 저온피해 복구비 4억 원 등이다. 군의회는 7일 오전 개의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일 오전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60일 이상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현재 주민등록기준으로 가구유형 및 가구원수별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가구 구성원 합계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는다. 대상자의 해당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청송사랑화폐 중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 및 페이, 토스, 카드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송사랑화폐는 읍·면사무소에서 개인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6일~10월29일, 읍·면사무소 방문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청송군은 코로나 감염 예방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리별로 현장(경로당)접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 신청 첫 주(9월6일~9월10일)는 요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