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자)에서 지난 16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인 송편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안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살기 좋은 마을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이 지난 4일 화재로 점포 전체가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짧은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영덕시장 개설을 준비했으며, 14일 영덕시장 장날을 맞아 새로운 자리(구 야성초등학교)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한편, 기존 영덕시장 내 화재건물에 대해서는 위험시설 관리와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위해 조만간 주위에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영덕군에서는 구 야성초등학교 임시영덕시장 옆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에 어물전과 난전 자리를 확보했고, 지난 14일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시까지 영덕시장 노점상들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정사항과 함께 ‘기존 영업구간 중 화재로 인해 위험한 구역은 영업을 할 수 없음’을 시장상인에게 문자전송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7일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에 소외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각종 떡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꾸러미에는 송편, 각종 떡, 비누 꽃과 함께 포장하여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질서와 순서를 지키며 어르신에게 해당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한 분은 “코로나19로 지역 어른들이 많이 힘든 시기에,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된 나눔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였으며, 마음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영양군노인복지관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 월삼사 유구법 주지스님께서도 함께 나눔에 참여해주셨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 월삼사 유구법 주지스님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밀집도 완화 조치 등의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역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고향방문 자제 ▴방문하면 머무르는 시간 짧게 ▴밀집장소 방문하지 않기 ▴아프면 진담검사하기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 등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오후 4시에 영양군 공무원 400여 명과 함께‘추석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주요 주거지역과 도로변, 공터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시가지, 도로변 등에 대한 환경대청결활동이 실시했다. 영양군수는 "추석 연휴에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당일을 제외한 휴일은 휴일근무를 실시해 쓰레기 수거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21일 추석 당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20일부터 21일 일몰까지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 '추석명절 재포장 및 과대포장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지역 내 문구점 및 도·소매업 등에 진열되어 있는 선물세트류 및 음식료품류 등 분리배출 의무대상 포장재 위주로 지도·점검을 펼쳤으며, 주요 내용은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여부, 과대포장 의심제품 확인에 따른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조회,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적정표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자원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맑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적정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앞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해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고추재배농가(영양읍 무창2리 주효성) 현장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세척·건조과정 생력화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세척고추 운반컨베이어와 운반대차 6대를 보급한 본 사업은 고추세척·건조과정에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장비 보급으로 고추를 세척후 고추건조기로 자동으로 옮기도록 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범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금용문 영양군농촌지도자 부회장은 본 사업으로 세척고추를 건조기로 운반하는 과정이 너무 편리해 졌고, 팔과 어깨 관절에 무리가 없어 농작업에 부담이 줄었으며,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쉽고 안전하게 운반작업을 할 수 있게 됐고, 노동시간과 인건비가 50% 이상 생력화 할 수 있어 주변농가에도 확대 보급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도울 수 있도록 생력화장비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령화 되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석, 김갑열)는 14일 오후 2시경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취약계층 10가구에게 7만원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힘든 상황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추석 전 음식거리를 장만할 수 있도록 7만원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지원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입암면의 착한가게 및 개인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마련된 재원이어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최○○(만86세, 남) 어르신은 얼마 전 입암면 노달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내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서 너무 슬프지만 입암면에서 챙겨주고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공공위원장(정현석)은 “빨리 온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겠다”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했다. 지난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반 16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리별 방문 접수 및 신속 지급을 통해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2차례 이상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총 21개의 축산물 판매업소와 달걀 선별 포장업소 등에 대해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표기 위반, 유통기한 경과, 시설기준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 부정 축산물 유통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투명한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불신이 전혀 없는 청정한 지역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