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모집한다.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은 울진군의 우수한 산림자원 육성과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하며 정기 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 운영으로 산림 정비를 통한 경관 향상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업인 696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며,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방식을 대폭 변경하여 1월에는 6개 읍면별로 고추 교육을 실시하고, 1~2월에 사과교육(전지 전정교육)은 현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문 과목(샤인머스켓, 복숭아, 수박, 자두 등)은 추후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맞게 실시 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농업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지속·악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올해 6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송군은 관내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임대료를 50% 인하해 총 8,139대 약 2억1천만원의 감면혜택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시켜 주었으며,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기진작과 소득 보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올해도 이어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행정으로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관내 농가를 위해 사과 수형관리 현장교육을 10일 수비면 신원리 소재 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비사과작목반 회원 중 희망자 및 관심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 정형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연차별 사과나무 수세조절의 이해, 수형관리 기술 기본교육, 수형별 정지·전정 실습 순으로 진행하여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적극적 예방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 시 알코올과 락스 희석액을 이용한 전정도구, 작업복의 철저한 소독 습관화와 겨울철 사과나무의 궤양증상 제거 등 과원과 농민의 청결함을 당부함으로써 과수 화상병 예방의 시작은 겨울부터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사과나무 전정은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지역에 맞는 전지·전정기술을 확립하고 전정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오는 21일까지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초등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의 하나로, 초등학생 중 저학년 ㆍ 맞벌이 가정 ㆍ 한부모 가정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가 우선 대상이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12월에 개소해 운영 중이며, 울진읍 현내항길 62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낮12시부터 밤9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방과 후 아동보호, 숙제지도, 특별활동, 급ㆍ간식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용료는 월 3만원이다. 돌봄의 종류는 일정기간이 정해진 정기적 돌봄과 갑자기 발생한 사유에 의한 일시돌봄이 있으며, 일시돌봄은 이용 하루 전 다함께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2주간 모집 후 우선순위에 따라 아동을 선발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의 돌봄을 받게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학부모님들이 초등학교 자녀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 운영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디저트 상품화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청송군 관내 카페 및 체험농장을 대상으로 한식·브런치·제과·제빵 등 한국형 창의적 디저트 상품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교육은 카페 및 체험‧치유농장 운영에 적합한 메뉴 구성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고, 신메뉴 발굴 및 기존메뉴 응용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자체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료생 중 일부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청송읍 ‘커피킹덤’에서 사과샌드위치 및 타르트 2종, 청송읍 ‘카페이야기’에서 사과 샌드위치와 오란다, 주왕산면 ‘청송꽃차이야기 솔채’와 안덕면 ‘백석탄가는길’에서 호두정과 및 곶감단지를 메뉴로 판매하거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수료생 또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청송의 특색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업보조금에 대한 책임성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한편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농업보조금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운영을 강화하는 ‘농업보조금 총액제’를 2022년 1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보조금 총액제 시행을 위해 최근 5년간(2017~2021년) 지원한 각종 농업보조금의 세부자료를 수집‧정리했으며, 이를 근거로 중복‧편중지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후 농업관련 자료 축적을 통해 보다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최근 5년간 같은 보조사업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의 총액을 규정하고 있다. 농업인은 1억원 이내, 농업인단체(작목반, 영농회, 품목별연구회, 비법인, 소규모 협동조합 등)는 2억원 이내, 농업법인은 5억원 이내, 생산자단체(농‧축협 등)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은 30억원 이내로 총액을 제한하고 있으며, 보조금 총액제 적용의 예외규정도 추가하였다. 총액제를 적용하지 않는 보조금은 각종 직불금 및 보상적 성격의 보조금, 농민수당, 택배비지원사업, FTA기금 사업, 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7일부터 오는 28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셰퍼드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영양군 참여 학생 15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기회가 올해에도 시행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주민의 숙원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시행하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3개 반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반장인 안전재난건설과장을 필두로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13명으로 조직됐으며, 다음 달까지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 등 자체설계를 마친 후 2월 말 공사를 발주해 우수기 이전인 5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94건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이 주를 이루며,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여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해 예산을 절감하고, 경력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들이 기술 습득과 설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역량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들을 직원들이 꼼꼼히 챙기고 실행시킴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효능감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설계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창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이달 말까지 연납 신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9.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2월부터 12월, 11개월간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1월 신청기준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9.1%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제도는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많은 세재 혜택을 볼 수 있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혜택이 사라지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납부하거나 다음 연납 접수기간에 재신청해야한다. 연납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CD/ATM 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2022년 2월 3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영양군 재무과장은 “매년 자동차세 세재 혜택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갈수록 신청이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영남건설(대표 이태수)에서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추후 복지관련 사업 계획 수립 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달부터 지역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지역사업체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2022년 지역인재 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체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지역 소멸 등 위기 대응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신청하여 승인을 받고,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6개월간 고용유지를 할 경우,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이 12개월까지 지원된다. 청송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120백만원 본예산을 편성하였으며, 1업체당 최대 2명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청송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새마을도시과 행복일자리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청년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체를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군 차원에서도 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가 1월 5일부터 시중에 유통·판매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2022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며, 10% 특별 할인판매로도 490억을 유통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2022년도 청송사랑화폐의 제작비용 중 3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으며, 이는 타 지자체보다 훨씬 큰 규모의 지원으로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한 결과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내수 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지역의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불안정한 소비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