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는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 "일요일 비대면 예배 철저 점검…위반시 엄정 조치" "국민들도 필수적 경제활동 아니면 집에 머물러달라" "정부, 민간과 협력해 집단휴진 지원센터 조속 가동" "전공의들, 환자 외면하지 말고 제자리로 돌아와라"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신 중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정 총리는 이번 주말 방역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월급의 6.67%→6.86% 지역가입자 부과점수당 금액도 201.5원으로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직장인들은 내년 건강보험료로 올해보다 2.89% 오른 3399원을 매달 납부하게 된다. 자영업자 등도월 2756원씩 보험료가 더 부과된다. 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을 시행하면서 국민들의 급여 혜택 확대와 적정 수준 부담을 고려해 정부가 제시했던 직전 10년 평균 3.2%보다 낮게 인상되면서 비급여의 급여화 일정에도 일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0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가 올해 4월 부과 기준 11만9328원에서 12만2727원으로 3399원 증가(보험료율 6.67%→6.86%)한다. 사업장 노동자나 사용자, 공무원, 교직원 등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를 제외한 자영업자, 일용·단기·특수고용 노동자 등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세대부담)가 9만4666원에서 9만7422원으로 2756원 증가(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195.8원→201.5원)할 것으로 예상
전봉민, 914억원 최고 등극… 김민석 채무 12억5천만원 최하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21대 국회에 새로 입성하거나 재입성해 신규로 재산을 신고한 국회의원 175명 가운데 최고 신고액은 91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산은 23억500만원이었다. 이는 20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54명의 평균 재산 19억1400만원과 비교하면 재력이 4억원 가량 더 커진 것이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명(재등록의무자 21명 포함)의 재산은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을 제외하면 평균 23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5억 미만이 43명(24.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억원 이상 10억 미만 39명(22.3%), 10억원 이상 20억 미만 40명(22.8%), 20억 이상 50억 미만 39명(22.3%), 50억 이상 14명(8.0%)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진종합건설 대표 출신인 전봉민 의원은 총 914억1445만여원을 신고해 21대 국회에서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 비상장 주식 858억7313만여원(이진주택 1만주, 동수토건 5만8300주) 외에도 예금 1
국정감사 10월7일~26일 3주간 예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 조치를 위해 폐쇄된 국회는 오는 29일까지 방역작업을 마치고 9월 정기국회에 돌입한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9월 정기국회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9월1일 개회식과 본회의, 7~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5일~17일 대정부질문(15일 외교·통일·안보, 16일 경제, 17일 교육·사회·문화), 24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10월7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기로 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 여야는 이후 11월과 12월 두 달간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6차례 열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내년도 예산안도 처리하게 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은 12월2일이다.
16차 목요대화…코로나 재확산 전망 및 대응책 논의 정 총리 "3단계, 국민생활·서민경제 충격…신중 검토" 전문가 "재유행 반복 가능성…의료자원 분배 등 필요"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앞으로 며칠간의 경과가 단계 격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총리공관인 삼청당에서 '코로나19 재확산 현황과 전망, 우리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16차 목요대화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지나쳐도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1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카페 등 중위험시설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국민 생활과 서민 경제에 크나큰 충격을 줄 수 있어 신중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요대화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의료 전문가 등이 모여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진단했다. 향후 추가로 발생 가능한 코로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향후 코로나
文대통령, 한교총 등 한국 교회 주요 지도자들과 간담회 전광훈 겨냥 "방역 거부, 음모설…일부가 교회 전체 해쳐" "코로나 재확산 절반 교회서…예배로 바이러스 못 지켜" 한교총 "'공권력 엄정 집행' 발언 놀라…종교 자유 못바꿔"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주요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대면 예배 금지 등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 등 개신교계는 기한 없는 예배 금지 조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력기구 구성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등이 보이고 있는 정부의 방역 조치 거부 행태를 정면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이 그쯤 됐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로 인해 온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직접적
곽상도, 고등동 보금자리주택 30억대 시세차익 의혹 확정후 3개월 만에 대출받아 그린벨트 땅 추가 매입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이 그린벨트 땅을 매입해 수십억대 이익을 거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린벨트 땅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린벨트 땅만 골라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다. 27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처남인 김모씨는 지난 2010년 8월 성남 시흥동 96-1 일대 2524㎡(약 764평) 규모의 그린벨트 부지를 12억5500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기존에 보유했던 성남 고등동 그린벨트 땅(7011㎡·약 2120평)이 LH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확정된 지 3개월 만으로, 김씨는 시흥동 그린벨트 땅을 사들이기 위해 8억5000만원을 대출받기도 했다. 시흥동 땅에는 원예·묘목·조경자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김씨가 대표가 아니어서 농지법 위반이라고 곽 의원은 지적했다. 시흥동 땅의 공시지가는 2010년 35만3000원에서 2020년 55만1200원으로 156% 상승해 현재 땅값은 19억57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현재까지 거둔 시세차익 규모만 7억280만
대통령 현장경호 업무 배제… 비경호 부서로 전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청와대가 지난달 16일 국회 개원연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 한짝을 집어던진 이른바 '신발 투척' 사건과 관련해 현장 경호책임자 경호부장 A씨를 비현장 부서로 전보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정창옥(57)씨가 국회 개원연설을 마치고 떠나는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청와대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에서 경호상의 문제점 등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27일 "현장 경호 업무를 이끌던 A씨를 비현장 부서로 발령낸 것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전보 조치가 징계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강하게 주의를 줬다"고 설명했다. A씨를 전보 조치를 한 데에는 유연상 경호처장 체제에서도 경호상 어려움이 많은 '낮은 경호' 기조를 유지해왔고, '신발 투척' 사건은 한 사람만의 책임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도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경찰은 정 씨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정 씨는
상임위, 주요 정당 회의 등 전면 취소 국회사무처, 폐쇄 기간 등 질본과 논의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회 출입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27일 일시 폐쇄됐다. 이에 따라 주요 정당 회의와 결산 국회 상임위원회 등도 전면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 근무자 전원에 대해 오후 9시께 귀가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이날 0시부터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및 어린이집 건물 등에 대한 방역작업에 착수하고, 해당 건물들을 27일 하루 폐쇄했다. 의정관과 도서관은 정상 운영키로 했지만 경내의 외부 인원 출입은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및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인력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1차 접촉자로 파악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선별검사, 자가격리 등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
긍정 3.3%p 상승…오차범위 내 부정평가 앞서 부정 4.2%p 내린 46.6%…4주만에 40%대 기록 본격 코로나 재확산 국면서 '방역 기대' 반영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7주만에 오차 범위 안에서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역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7일 TBS 의뢰로 실시한 8월4주차(24일~26일)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49.4%(매우 잘함 27.9%, 잘하는 편 2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정평가는 4.2%포인트 내린 46.6%(매우 잘못함 32.2%, 잘못하는 편 14.4%)로 나타났다. 7월5주차 이후 4주만 40%대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증가한 4.1%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본격화되고 정부에 대한 방역 기대감이 커지면서 긍정 평가가 올랐다는 게 리얼미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 반대 등을 이유로 집단휴진에 나선 의료계에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낸 것 또한 지지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오후 11시 군산 서쪽 190㎞ 해상서 북진 27일 아침까지 서울 등 수도권 최대 위험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었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27일 새벽, 서울·경기·강원 지역은 27일 아침까지가 최대 위험 시점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바비는 26일 오후 11시 기준 군산 서쪽 약 190㎞ 해상에서 시속 30㎞로 북진 중이다. 중심 기압 955hPa, 강한 강도의 중형 크기 태풍이이며 최대 풍속은 시속 144㎞, 초속 40m다. 태풍특보 발효 지역은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및 일부 강원도, 경상도 지역이다. 최대 순간 시속 144㎞,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시간당 2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바비가 북상하면서 태풍특보는 중부 지방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27일 오전 1시 기준 태풍경보 발효 지역은 제주와 충남, 전북, 전남 서해안 지역 등이다. 태풍주의보는 일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상이다. 주요 지점의 최대 순간 풍속은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속과 초속 각각 경기도 지역 도리도(화성)
"북한 리더십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포로도 돌아와"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논란의 연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긴장 완화 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된 둘째 날 행사에 사전 녹화된 화상 연설로 연사로 나서 "북한과 관련해 대통령은 긴장을 낮췄다"라고 발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 모든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북한 지도자를 (협상) 테이블에 데려왔다"라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1, 2차 정상회담을 시사한 발언이다. 그는 아울러 "(북한의) 핵실험도 없고, 장거리 미사일 실험도 없다"라며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들은 한국에서 싸웠던 영웅들의 귀중한 유해가 그랬듯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배우자인 수전 폼페이오와 자녀 닉 폼페이오를 거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미국 우선주의' 비전을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에 (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이들의 자유가 더욱 확실하다"라고 했다.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의 연설은 사전 녹화된 것으로,
2월에 이어 두번째 폐쇄 조치…상주자 확진은 첫 사례 민주 지도부 자가격리 계속… 내일 선별 검사 예정 통합·국민의당·정의당도 당 회의 등 일정 취소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회 출입 사진기자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셧다운’ 됐다.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사무처 직원, 취재진 등을 포함해 국회에 상주하는 인원 가운데 코로나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즉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방역 조치를 논의한 결과, 27일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각 당에 통보했다.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9개 국회 상임위 일정도 전부 연기됐다. 국회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은 50여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1차 접촉자인 민주당 지도부는 14명, 당직자는 18명에 이른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자가격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27일 오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선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해당 기자는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판성을 받았다. 지난 22일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