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금융기관, '정책형 뉴딜펀드'에 7조원 투자 민간금융기관·국민 등 13조 매칭.. 배당소득 9% 과세 뉴딜 인프라펀드, 뉴딜 분야 50% 이상 투자펀드 대상 2억 이내 투자에 따른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 적용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정부가 뉴딜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선도국가로의 도약과 국민 참여·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한국판 뉴딜 펀드'가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와 정책 금융기관이 참여해 투자 위험을 줄여주는 '정책형 뉴딜펀드',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공모 인프라펀드', 민간이 스스로 뉴딜 투자처를 발굴하는 '민간 뉴딜펀드'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1차 한국판뉴딜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민 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국판뉴딜 추진 동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뉴딜 투자에 국민 참여를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펀드'를 추진해왔다. 낮은 금리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겠다는 취지도 반영됐다. 지난 6월 기준 시중 부동자금은 117
제9호 태풍 마이삭 서귀포 해상서 북상 중 "마이삭 3일 새벽 부산과 거제 부근 상륙" 광주·전남·전북, 등 일부 태풍경보로 격상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3일 새벽 부산과 거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전남 일부 등에도 태풍특보가 격상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오후 9시 기준 서귀포 동쪽 약 130㎞ 해상에서 시속 28㎞로 북북동진 중이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시속 162㎞(초속 45m)다. 마이삭은 '매우 강' 상태로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은 오는 3일 오전 2~3시 사이 부산과 거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상하는 동안도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10시 기준 태풍은 부산과 210㎞ 떨어져 있다. 완도를 기준으로는 170㎞, 통영을 기준으로 164㎞, 목포를 기준으로 224㎞가 떨어져 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40~160㎞( 초속 40~45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며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대순간풍속 시속 1
자정 기해 수도권 등 태풍주의보 발효 경남, 경북 등 오후 10시부터 태풍경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면서 서울 등에도 태풍특보가 격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기해 서울, 인천, 경기 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 강원 철원·화천·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 동해중부앞바다, 서해중부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마이삭의 북상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태풍주의보로 격상된 것이다. 마이삭은 오후 6시 기준 서귀포 남동쪽 약 1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대구, 경남 진주·합천·거창·함양·산청·하동·창녕· 함안·의령·밀양, 경북, 전남 순천·광양·보성·구례·곡성, 강원 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속초평지·태백, 전북 남원·무주·장수,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등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그 외에도 강원 양구평지·인제평지·춘천·화천·철원·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횡성·원주·영월,
50대 남성 양성판정 …200여명 전수검사 아산병원 "7~8층 병동환자·보호자 등 검사"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 입원환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2일 "아산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병원 측에서 방역조치 및 격리 등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산병원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이날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8일 암 치료를 위한 입원 당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오전 열이 발생해 검사를 더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환자 3명과 7~8층 암병동에 함께 있던 환자 및 보호자 200여명을 격리병동으로 이동시켰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200여명을 일시적으로 이동 제한조치 했다. 해당 확진자와 같은 층을 사용했거나 관련된 200여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읍 "추 장관 추천 할 말 없느냐" "추미애 의혹, 상이한 주장 의견있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상이한 의견과 주장이 있다"며 "현재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의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추 장관 아들 병역 의혹 등과 관련해 인사 검증 과정에서 추 장관을 장관 후보로 추천한 데 대해 할 말 없는가'라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검증 과정에서 장관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저희들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올라온 검증 결과를 놓고 판단한다"며 "임명의 문제가 있었다면 인사 추천 위원장인 저의 불찰이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적격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노 실장은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 검증의 부실함을 지적하자 "7대 원천배제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료현장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 위로" "열악한 환경, 가중된 업무, 감정노동까지 시달려" "간호사 곁엔 항상 국민이…정부, 최선 다해 지원“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전공의·전임의 집단휴진으로 생긴 진료 공백을 채우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렇게 적은 뒤,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료 공백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비난과 폭언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도 한다"면서 "열악한 근무환경과 가중된 업무 부담, 감정노동까지 시달려야 하는 간호사분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면서 "의료진이라고 표현됐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
'따상' 20만원 수익, 증거금 58.5조 역대최고 MTS먹통, 문의전화 빗발쳐…영끌·빚투도 경쟁 치열하자 장외에 눈돌려…7만원 거래 "투자대안", "성장주 쏠림", "학습효과" 등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2일 1500대 1이 넘는 역대급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상 최고 증거금인 58조원이 몰리면서 SK바이오팜을 넘어서는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증거금 1억원을 넣었다면 약 5주를 받게 된다. 이 경우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하면 약 20만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사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후 4시께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 1524.85대 1, 증거금 총 58조5542억원을 기록했다. 각 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 1546.53대 1(증거금 33조6627억원), 삼성증권 1495.40대 1(증거금 22조9694억), KB증권 1521.97대1(증거금 2조9221억원)로 집계됐다. 각사 공모주식수는 한국투자증권 176만주, 삼성증권 128만주, KB증권 16만주다. 최종 경쟁률에 따라 1주를 배정받으려면 한국투자증권 약 1855만원, 삼성증권 약 1794만
국회·정부 협상안 의견 조율할 듯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고 있는 의료계 단체가 3일 회의를 갖고 국회·정부와의 최종 협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 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기로 했다. 범투위는 현재 집단 휴진(총파업) 중인 전공의와 의협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일부 전공의와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을 '4대악'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지난 1일 만남을 한 뒤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3일 회의에서는 국회와 정부에 제시할 의료계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방 첩약 급여화의 경우 건강보험법에 따라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이를 정부가 철회하면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의대 설립의 경우 국회의 입법권과 관련된 문제라며 정부의 권한 밖이라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
與 의원, 대중문화 우수자 입영 연기 법안추진 문체부 여론수렴…국방부, 병무청 협의는 없어 작년 대체복무 개선 방안 발표 때는 불가 입장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BTS(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를 연기해 주어야할까.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차트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르면서 멤버들의 입영 연기를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국민 여론조사와 행정부처간 협의 등 절차가 남아있어 조기 실현을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입영 연기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 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추천한 사람'의 경우 징집을 연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병역법 60조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연수기관에서 정해진 과정을 이수 중에 있는 사람, 그리고 국위선양을 위한 체육 분야 우수자에 대해서만 최장 28세까지 입영 연기를 허가하고 있다. 여기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추가하자는 게 전 의원의 주장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
이낙연 "당정협의 조속 마무리해 추경안 편성 처리" 염태영 "피해 심각한 곳 집중 지원…국민 동의 필요" 양향자 "4차 추경, 직접 타격 받는 국민에 집중돼야" 의료계 복귀 촉구…"특위 구성 서둘러…돌아올 시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속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을 위주로 한 긴급지원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영업자와 노동자 등의 눈물을 닦아드리도록 당정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경안을 편성해 처리함으로써 최대한 빨리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긴급지원과 경기진작을 나눠서 생각해 피해가 심각한 곳에 집중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국민이 동의해 집중 지원 방식으로 긴급 지원을 해야 하지 않나"며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 지급은 소비 확대와 경기 부양이 최우선 목표일 때"라며 "재난지원금에 대한 당의 입장이 신속히 정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거리두기 2.5단계
"정부·국회·선배 믿고 돌아와라…늦으면 고통환자 늘어" "이번주 코로나 중대 분기점…인내심 갖고 방역 동참" "태풍 '마이삭', '매미'와 유사 피해 우려…철저힌 대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을 향해 "시간 별로 없다. 정부와 국회, 의료계 선배들의 약속을 믿고 환자들 곁으로 조속히 돌아와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겸 태풍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들의 집단휴진이 13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정부는 진정성을 갖고 전공의협의회, 의사협회뿐만 아니라 병원장, 의료계 원로, 의대 교수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소통을 추진해 왔다"며 "또한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당분간 중단했으며, 의사 국가시험도 1주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지속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 업무복귀가 늦어질수록 고통받는 환자들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홍범도 평전' 등 추천 "독서가 더위 이기는 좋은 방법 아닐까…출판시장에도 도움" "정조대왕 금난전권 혁파하며 경제 개혁한 이야기 가장 좋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여름철 탐독한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홍범도 평전' 등 책 4권을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금, 방역 협조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모처럼 독서를 즐겨 보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위 책들을 소개했다. 휴가지에서 읽은 대통령의 독서 목록은 늘 화제가 됐다. 향후 정국 구상과 일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역대 정권에서도 주목받았다. 2017년 문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마치고 책 '명견만리(明見萬里)'를 소개한 바 있다. 문 대통령 소개 직후 판매량이 25배 급증하는 등 인기 열풍이 불었다. 2018년 여름 휴가에 소설가 한강이 쓴 '소년이 온다', 소설가 김성동이 펴낸 장편소설 '국수(國手)', 진천규 통일전문 기자의 방북취재기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추미애 "보좌관이 뭐하러 사적인 일 지시 받겠나" 신원식, 군 관계자와 통화해 진술 확보했다고 밝혀 정경두 "절차에 따라 휴가·병가 진행돼…일지 확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군복무 중 휴가 미복귀' 의혹 관련 당시 추 장관의 보좌관이라고 밝힌 인물이 해당 부대에 직접 전화했다는 주장이 1일 제기됐다. 이에 추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출신인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은 이날 오전 배포한 국회 국방위원회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 의원은 당시 서씨의 병가 관련 군 관계자 A씨로부터 "추미애 의원 보좌관이라고 밝힌 사람이 전화로 '서 일병(서씨)의 병가가 곧 종료 되는데 통원과 입원이 아닌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려고 하는데 병가 처리(연장)가 되느냐'라고 문의해왔다"는 진술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관련자들에게 직접 통화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종합심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진위 여부를 묻는 박형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아들 의혹에 대해서) 수사 중이기 때문에 수사를 하면 명명백백히 밝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