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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주가 대폭 상승…국제 증시 안정·美기업 호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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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8일 미국 주가는 세계 증시 안정세와 미국 기업들의 호조로 5일 연속 하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폭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89.68포인트(1.1%) 올라 1만7630.27로 S&P500지수는 25.61포인트(1.2%)가 상승해 2093.25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9.43포인트(1%)가 올라 5089.21로 마쳤다.

이날 물류업체 UPS는 2분기 순익이 12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4억5400만 달러를 약 3배나 상회해 주가가 4.82달러(5.1%) 올라 99.94달러를 기록했다.

UPS는 사업성격상 경영실적이 세계경제를 진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포드도 2분기에 순익이 44% 뛰어 주가가 28센트(1.9%) 올라 14.83달러를 기록했다.

포드는 프리미엄트럭과 SUV의 국제판매가 활기를 띠어 월가의 예상인 주당 37센트를 훨씬 웃도는 주당 43센트의 순익을 거둔 것이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8.5% 하락을 기록한 뒤 1.7% 하락으로 마감해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일간의 정책회의를 시작했으나 증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표정이었다. 대부분의 은행관측자들은 연준이 9월이나 12월에 금리인상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석유 공급이 금주 들어 감소하리라는 예상으로 유가가 오랜만에 올라 미국기준 원유는 배럴당 59센트가 올라 47.98달러를 기록했다.

주가상승으로 채권값은 떨어져 10년짜리 국채의 이율은 2.22%에서 2.25%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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