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필리핀 세부의 특급 리조트인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Jpark Island Resort Cebu)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5일 모기업인 '비엑스티 리조트 개발'에 따르면 브랜드명 변경은 리조트 설립 초기에 파트너십을 맺었던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를 론칭하면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2009년 오픈한 이 리조트는 당시 총 556개의 객실과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한식당을 포함해 8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는 이번 브랜드 변경을 앞두고 새로운 홈페이지(www.jparkisland.co.kr)를 구축하고 세부 원정대 초청 행사 및 브랜드 검색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