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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프로듀서 베초 방한, 지식 세미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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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우리나라에서만 1000만명 이상이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메인 프로듀서 피터 델 베초가 온다.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베초는 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쇼 형태의 지식 세미나 '콘텐츠 인사이트 2014'에 연사로 참가해 '겨울왕국'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게 된 과정과 제작에 관련된 뒷이야기 등을 전한다.

5월 콘텐츠코리아랩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콘텐츠 인사이트 2014'에는 베초 외에도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제작자 이시카와 미츠히사, 게임 '파이널 판타지9'의 콘셉트 아티스트 세실 킴, 의학 드라마 'ER'의 메인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 데이비드 제이블, 브랜드 마케터 폴 그린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 4명은 세미나를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글로벌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방법과 국내 콘텐츠 창작자에게 전하고 싶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교육도 한다. 

세실 킴은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중 최고 판매 게임 10위에 랭크된 '갓 오브 워(God of War)' 시리즈와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한 게임 '파이널 판타지9'의 콘셉트 아티스트로 이번 세미나에서 '대중을 사로잡는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시카와 미츠히사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가는 '프로덕션 IG'의 CEO겸 프로듀서로 '공각기동대', '인랑', '테니스의 왕자' 등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놀이의 장, 디지털'을 주제로 강연한다. 

NBC 인기 드라마 'ER'의 메인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제이블은 '디지털 시대의 방송과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R'은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에 112회 노미네이트되고 21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어나니머스 콘텐츠의 최고운영이사(COO) 폴 그린은 '최초이자 최고의 브랜드 필름 성공요인'을 주제로 강연하고 어나니머스콘텐츠가 제작에 참여한 BMW의 브랜드 필름 '더 하이어(The Hire)' 시리즈, 케이블채널 HBO 방송작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등에 대한 이야기로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미나에는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맞춤형 1대 1 교육은 기업 단위로 단체신청해야 하며 교육은 4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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