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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동음란 만화를 제작 배포한 15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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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 사이버수사대

[인천=박용근 기자]아동음란 만화 및 애니메이션(근친상간, 쇼타물, 로리타)등을 한국어로 번역 편집(제작)해 국내 토렌트를 통해 유포한 15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A(20.대학생)씨 등 110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제작 배포 등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미성년자인 B(14)군 등 중. 고등학생 43명을 불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학생과 회사원 등으로 인터넷 모에칸 블로그 내에서 번역팀, 포토샵 작업팀 등으로 나누어 아동 청소년 음란만화 등을 제작 유포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2011년 6월27일부터 지난 4월25일까지 위 블로그에 오빠의 사정 관리는 여동생의 의무예요 라는 제목의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만화 등을 비롯해 근친상간. 쇼타 등 일본 음란 만화 1천500여편을 번역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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